주일말씀2008.08.03 (일)
080803 주일말씀 하나님의 뜻대로
- 선포일
- 2008.08.03 (일)
- 성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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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3일 주일말씀>
하나님의 뜻대로
본 문 마태복음 6장 9-10절
마태복음 26장 38-39절
일주일 동안 모두 잘 지냈습니까? 먼저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지금부
터 말씀을 시작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뜻이 있습니다. 뜻이란, 자기가 생각하는 바입니
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기가 목적하는 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도 자기 뜻이 있듯이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도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 스스로를 위한 뜻이 있고, 인간을 향한 뜻이 있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1장에서부터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22장까지 읽어보면
뜻에 대한 성경구절이 많이 나옵니다. 그 대표적인 구절은 마태복음 6장
10절에 있는 말씀으로 예수님이 하나님께 기도하시며 하늘나라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제자들에게도 이같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중심하여 각 교파가 그 개성대로 하나님의 뜻을 펴오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지게 역사해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친 말씀을 보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구하지 말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같
이 큰 기도를 해야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맞는 기도를 해야 됩니
다. 성경을 많이 보거나 암송을 할지라도 말씀의 뜻을 모르면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뜻에 대하여 또 한 구절 더 말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에 있는
말씀으로 예수님은 죽음을 앞에 두고 이 죽음을 면케 해달라고 기도했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라고 기도했습
니다. 예수님이 만민의 죄를 대신하여 그들의 죄를 회개하시고, 만민이 용
서를 받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길이 열림을 아시고 “하나님 뜻
대로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하며 간구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께서 원하는 것이 있을진대,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
고 원해야 됩니다.
성경의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리고 현재 오늘날까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온 인류에게 역사해오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만물도 창조하시고, 생명의 세계 지구에도 생
명의 역사를 시작하여 인간 창조와 종교역사, 지상에 천국역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인간 뜻대로 살라고 세상을 창조하
고, 우리들을 창조하고, 섭리역사에 택한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되겠습니
다.
아담과 하와는 자기 뜻대로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인간 자신들의 뜻을 이루어 그 형벌과 대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
므로 다시 그 후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점진적으로 이루어왔습니다.
그 후 신약역사 2000년 동안 더 차원을 높여 하나님의 뜻을 펴왔고, 또
이 시대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뜻을 더욱 높이시사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
하시는 구원역사를 펴 지상에 이상적인 역사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뿐 아니라 시대마다 어떤 개인이나 민족이나 하나님이 뜻한
바를 인간이 행하면 축복하여 이상세계를 펴나가시고, 못하면 형벌 받고
당세로부터 그 후세까지 점점 그 뜻을 이루며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편 아벨을 중심하여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역사해오셨습니다. 그러나 악편 가인들인 사탄에 속한 자들은 이를 반대하
고, 막고, 시기질투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역해왔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개
인이든지, 가정이든지, 민족이든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나님의 뜻
을 그들에게 펴시어 구원역사와 평화와 사랑과 기쁨의 지상천국 역사를 이
루어나가십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루어주시는지 알아야 됩니다. 어떤 것은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고, 어떤 것은 기도하면 이루어주십니다. 어떤 이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두고 ‘때가 되면 이루어지겠지.’하며 기다리기도
하고, 어떤 이는 낙심하고 말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뜻을 잘 아시니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잘 들어봐요. 하나님에 관한 것도 배워야 알고, 헛수고를 하지 않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뜻과 원하는 것을 알고 살면 하나님께 불만도 불평도 낙심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다가도 일순간 신앙이 파산되는 자들을 보면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지요. 충성하며 간절히 기도했는데, 왜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
의 뜻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지 않느냐고 하며 낙심하고 떠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을 누구든지 구하
고 원했을 때는 이루어주시고, 뜻이 아니면 인간이 원하고 기도해도 이루
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데 주면 인간의
뜻을 행하시는 입장이 되기 때문이며, 인간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때
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심을 깨달았어요?
인간도 자기가 꼭 해야 될 뜻과 원하는 것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면 자기 뜻을 못 이룹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뜻을 인간을 통하여 실
행하시는데 인간 뜻대로 기도하면 들어주시겠어요? 인간 뜻대로 하면 하나
님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인간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성경에 하나님을 벗어나 인간들의 맘대로 행하여 뜻을 이룬 자들의 그
결과를 보면, 결국 당세에도 형벌을 받고 끝났으며 그 후대까지 형벌을 받
았습니다.
- 아담과 하와는 제 맘대로 제 뜻대로 행하여 사랑했습니다. 결국 당세
와 후대까지 형벌을 받았습니다.
- 가인도 아벨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우발적인 마음에 혈기를 못 참고
아벨을 돌로 쳐 살인했습니다. 결국 그 피 값을 받고 일생동안 고통을 받
았습니다. 그 후손은 악명 높은 가인의 자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도자가 화난다고 성질대로 하면 그 따르는 자들도 같이 악한 취급을
받는 것이니, 지도자들은 정말 말과 행실에 본이 되어 살아야 됩니다. 중심
자로 세운 자가 하나님 앞에 기준과 조건을 세우면 그 후손들인 3~4대까
지 축복해주셨고, 못하면 3~4대까지 저주하셨습니다. 정말 잘해야 됩니다.
- 노아시대에 양심심판을 받은 것이 창세기 6장 1절 이하에 자세히 나
옵니다. 제 맘대로 행하며, 자기들이 원하는 자들과 결혼하고 사랑하며 제
뜻대로 인생들을 살아갔습니다. 고로 혼인 무질서로 천법에 의해 양심심판
을 받았습니다. 죽음의 심판을 피하라고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 노아의 말
을 듣고 방주를 만들라고까지 하였는데도 자기들의 뜻대로 맘대로 살았습
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그 육신들은 홍수로 인하여 물에 잠겨
죽었습니다.
- 소돔과 고모라 성도 제 맘대로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회개의 기회
를 주었는데도 회개하지 않으므로 결국 멸망을 받고 말았습니다.
- 구원자 모세를 따라 행치 못한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 땅에서 40년
동안이나 고통을 당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를 따라 하나님
의 뜻대로 산 자들은 가나안 땅에 가서 이상세계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 사울 왕은 자기 뜻대로 맘대로 하나님이 세운 중심 자 다윗을 대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선한 요시야 왕도 자기 뜻대로 행하다가 죽음을
당했습니다.
- 하나님이 4000년 동안 약속하시고 섭리해오시사 지상에 새로운 구
원역사를 이루고 천국을 이루려하였건만, 그 뜻을 모르고 반대하고 막고
거역하고 불신한 예수님 시대 사람들은 그 어떤 자들을 막론하고 그 행위
대로 심판받았습니다. 특히 외식과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던 유대종교인
들이었으며, 구시대 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던 기성인들과 정치인들이였습
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했던 자들은 모르고 했어도 그 혈기와
못된 마음이 평소에 있으므로 인하여 그같이 행한 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그 행위대로 심판하였습니다.
이 시대도 하나님의 뜻을 펴는 자들을 형식적인 신앙으로 사는 자들이
무지로 인하여 불신하고, 막고, 악평하고, 시기질투 합니다. 이들이 모르고
했든지, 알고 했든지 하나님은 그 양심과 교만함을 보시고 모두 그 행위대
로 심판하고 계십니다. 이는 사람들을 불신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하시는
뜻을 거역하였고 막아 그 뜻을 펴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하는 뜻이면 우리가 기도하고 원했던 것을 때가
되면 이루어주시고, 뜻이 아니면 이루어주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몸부림치
며 간구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모르고 자기가 원해서 기도한 것도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이 그 뜻에 맞춰 다른 것으로 대처해주십니다. 어린아이가 손
톱 깎게 가위를 달라고 하면 뜻이 아니므로 가위를 주지 않고 손톱깎이를
주듯이, 사람들도 그같이 잘못알고 기도했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다른 것으로 주십니다.
받고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달리 주셨는데 남에게 해주는 것보고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됩니다. 모든 것을 이같이 해주심을 알고, 매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원한 것이 이루어지도록 크게 감동
시키고 역사하심을 알고, 늘 감사하고 영광 돌리며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
고 살아야 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려고 우리의
손을 잡고 밤낮으로 함께 하시며 뛰심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도 이렇게 바
쁜데 예수님은 오죽이나 더 바쁘시겠어요. 온 세상 육계와 영계를 다니시
며 하나님의 뜻을 펴느라 바쁘다고 선생에게 오는 것도 부담된다고 합니
다. 영의 몸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발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살기
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범사에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대로 살면 안 보
여도 함께 하심을 믿으라.”고 말해주라고 하셨습니다.
자기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어야 옆에 와 있어도 느껴집
니다. 정신이 산 자는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상관없이 그 마음을 느
끼고 깨닫게 됩니다. 정신이 죽은 자는 옆에 와서 갖은 것들을 느끼게 해
주어도 못 느끼고, 사람을 보내어 말을 해줘도 못 느낍니다.
선생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그 원하는 것을 이루어 줄 것이니 걱정
말고, 제발 낙심하지 말기 바랍니다. 때가 되어야 해주는 것입니다. 또 선
생도 봐가면서 해달라고 해야 되지 않겠어요? 다 해줄 테니 하던 일을 중
단 말고 부지런히 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그 원하는 일을 위해 살려면 사람들이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일도 해야 하고, 고통도 어려움도 겪고 행해야 됩니다. 하나님
의 생각은 인간들의 생각과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은 다
릅니다. 지능적으로 보아도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그 뜻과 같지 않음을 알
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을 꼭 머리에 외워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원하는
것이라면 기도하고 간구하고 희망하면 이루어주시고, 아니면 다른 방법으
로 하나님 뜻에 맞게 이루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 알고 범사에 감사하고
사랑하고 믿고 희망으로 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핵심 말씀입니다.
또 하나 핵심의 말씀을 들려주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모르면 오해
하고,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던 자들도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 들어
봐요. 하나님과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어떤 고통을 당하는 곳에서 자기만
을 빼주고, 고통을 안 받게 해주는 것이 하나님이 사랑해주고 잘해주는 것
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선생도 예전에 그 같이 생각하여 안 해주면 낙심하고, 충격 받고, 끙끙
앓고 ‘교회 다니지 말까? 하나님 안 믿고 예수님만 믿을까?’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안 주시면 안 믿으려고까지 했습니다. 정말 모르니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소리이며 생각들입니다.
성경을 읽어봐요. 예수님은 메시아임에도 불구하고 병든 자들 속에 들
어가 그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마음이 아프니 간절히 기도해주어 더 많이
낫게 해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창기들과 가난한 자
들과 눌리고 치어서 사는 자들을 천리나 멀리 놓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
수님은 그들 속에 들어가서 같이 먹고 즐기며 살았습니다. 고로 그들을 잘
알게 되었고, 같이 고통을 겪으므로 그 고통을 같이 느끼고 하나님께 기도
하며 또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고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책임자는 그 속에 들어가서 같이 고생하고, 고통도 겪고, 직접 보고, 함
께 먹어보아야 그들의 심정을 알고서 돕고, 구해주고, 하나님께 그 사정을
말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고로 성경에 하나님이 보낸 자들은 한결같이 전
쟁이나, 환난이나, 좋고 나쁜 환경에 다 뛰어들어 사람들과 같이 먹고 같이
느끼며 하나님의 뜻을 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책임자라고 빼주지
않으셨습니다. 세상 정치나 사회체제를 보면 지도자는 힘든 곳에서 빼줍니
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모세도 이집트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자기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기도만
하지 않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고로 자기 백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도자들은 권위와 사명, 직책의 위치에서 시키기만 하지 말고 최저 바
닥까지 들어가서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며 살면서 보아야 사정을 제대로 알
수 있고 보고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이 아니하므로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자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말만 하고 시키기만 하지 말고, 지도자들이 직접 가서 보면 일반 사람
이 보는 것과 다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신앙인들이 보는 것과 안 믿
는 자들이 보는 것이 다르듯이, 사명과 책임의식을 느끼고 구축하려고 보
는 자와 일반적으로 보통사람이 보는 것이 전혀 다릅니다. 고로 지도자들
이 뛰어들어 직접 같이 고통을 받아보고 지도해야 잘 지도할 수 있고, 그
사정도 잘 알게 되어 이해하고 잘 지도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2007년 6월, 힘든 고통을 겪을 때 하나님과 예수님은 “네가 직접 뛰
어 들어서 하면 해결된다. 따르는 자들이 뛰어 들면 희생만 크다. 뼈가 굵
고 강철 같은 네가 전쟁에 나가서 대표로 싸워야지 어린 자들을 보내면 되
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내가 십자가를 지고 구원을 해결했다. 사명 자는
험난한 길을 가도 사명을 해야 되지 않느냐. 네가 배우지 않으면 네 맘대
로 못하니 배워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선생은 “아멘.”하고
대답했습니다.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가혹하게 핍박했던 자였습니다. 원인
은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믿었기에 핍박한 것입니다. 그 후 예수님
을 메시아로 알고 그 복음을 전할 때부터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는 자
들로부터 그도 핍박을 받고 감옥까지 갔습니다. 감옥에서 죄에 대하여 더
욱 알고, 의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 선생이 쓴 성경을 보면 사망과 죄와 구속됨과 자유에 대해, 영과
육의 고통에 대하여 깊이 썼습니다. 이는 감옥에서 직접 고통을 받으며 그
실체를 알았기에 신앙인의 입장과 죄에 대하여, 구속에 대하여 예수님의
어떤 제자들보다 자세하게 깊은 진리를 파헤쳐주었습니다.
자기는 고통 받는 자들 중에서 빼달라고 기도하고, 예외 시켜달라고 기
도하고, 많은 핍박과 환난과 억울한 누명을 쓰는데서 죄도 없이 고통 받는
데서 자기를 빼줘야 되지 않겠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원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빼주지 않으니 너무도 서운하게 생각하고 울며불며 기도
했을 것입니다. ‘억울하다. 분통하다. 이 새끼들 가만 안 두겠다. 그 행한
대로 받아라.’하며 화도 나고 분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 마음들이 다 풀
어질 테니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보기 바랍니다.
선생도 군에 가서 베트남 전쟁터로 차출되어 훈련받을 때, 나만큼은 빼
줘야 되지 않겠냐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잘 믿고, 전도도 많이 하니 빼달
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군에서 제대하면 더 많이 전도하며 하나님의 일을
계속해야 되는데 전쟁터에 가서 죽으면 되겠냐고 기도했습니다. 전쟁터에
가서 안 죽더라도 죽음의 고통을 겪으면서 지옥 고통을 받으니 빼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 같으면 이런 자들은 빼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
간 생각은 하늘과 땅같이 높고 낮아 다릅니다.
하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고 신앙생활 잘하니 다른 사람은 못 가더
라도 너는 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네가 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전쟁을
하는지 그들과 같이 겪고 기도하며 내게 간구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
습니다.
아무리 빼달라고 간구해도 내가 하늘 앞에 그동안 세운 공적으로도 통
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구원할 자가 구원받을 자들 가운데 들어가 이끌
어내야 되듯이, 사명 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열외 되지 않고 직접 백성들
과 함께 고통을 받고 겪고 먹어야 합니다. 자기 사명을 가지고 백성들에게
외치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겪으며 직접 피부로 느껴야만 간절히 하나님
께 고하여 해결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핍박 받을 때 하나님이 안 빼주고 갖은 고통을 받게
하므로 고통 받는 자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었고, 선생이 심정의 고통을 받
듯이 모든 자들이 고통 받는 것을 알고 기도하여 결국 기도대로 같이 어려
움을 해결하며 온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베트남 전쟁터에 선생이 작전에 들어가는 곳마다 표적이 일어났고, 인
명피해도 거의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 치열했던 전투 중에도 1년에 2명만
이 전사하였으니 인명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 모두 살펴주었기 때문입니다. 작전 전투는 어느 중대보다 많이
했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내가 있으므로 전투의 운명이 좌우되는 일
이 너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면 내가 베트남 전쟁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이 정말 나와 함께 하여
생명을 기억하시고 보호해주셨는지 확인해 볼까요?
베트남에서 1년 복무를 마치고 한국에 왔다가 다시 지원하여 베트남에
갔습니다. 그 전에 있었던 부대로 가려고 연대 본부에 대기하면서 전에 있
던 3중대로 간다고 하니 연대 작전과에 있는 장교가 하는 말이 “아니 다
시 온 것도 이해가 안 되고, 또 그 위험한 부대로 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 장교는 전에 선생의 지휘관으로 1소대 소대장으로 근무했던 손 중위
였습니다. 고로 절대 3중대로 가지 말고 자기 옆에 있다가 귀국하라고 나
를 극진히 아껴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 순간 나에게 순간 떠오르는 영감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베트남 전
쟁터로 간다고 할 때, 큰 형이 못 가게 끝까지 막다가 “하나님 뜻이면 가
야지.” 하면서 “내 기도해줄 테니 잘 갔다 와.”하며 기도해주었습니다.
보다 안전한 곳에 잘 있다 오도록 기도를 오죽이나 했겠습니까. 이로 인하
여 연대 본부에 있으면서 작전지에 나가지 않고 있다가 안전하게 귀국하는
길이 열렸으니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대에서 작전도 않고
있다가 귀국하라고 하니 그 얼마나 대복입니까?
더구나 전에 1년 동안 같이 있던 소대장이 꼭 잡고 “나와 같이 있다가
제대 날짜 차면 귀국해. 뭐 하러 그 위험한 중대로 가? 내가 붙잡을 때 말
들어. 오늘도 3중대가 홈바산으로 작전 나갔다가 세 명이 전사해서 헬기로
이동했어. 지금 3중대는 초상났어. 그리고 옛날 우리 있을 때와는 달라. 닌
호아 작전 나갔다가 30여 명이 전사했다. 이래도 갈래? 네 맘대로 해!”
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하루 생각해본다고 하고 온종일 생각했습니다. 결국 ‘내
가 가야 하나님이 함께 하여 안 죽는다. 승리한다.’생각하고 전 소대장이
었던 장교에게 또 3중대로 간다고 하니까 “너 못 말려. 갔다가 힘들면 나
한테 언제든지 와라. 내가 데리고 있을 테니까.”했습니다. 전에 1소대 소
대장으로 있을 때, 내가 그의 전령도 도와주며 함께 하였기에 나를 끔찍이
더 생각했고, 친하게 지냈기에 정 때문에 나를 생각해주었습니다.
그 날 3중대 가보니 초상집이 되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홈바산 작전
에 나갔다가 세 명이 죽었다고 모두 울상들이었고, 내가 한국으로 간 후에
닌호아 작전 지원 나갔다가 25명 정도 전사한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내
가 없는 동안 30명이나 전사했습니다. 그것도 3개월 사이에 일어난 일이
었습니다. 선생이 있을 때는 1년 동안 2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두 번째 베트남에 갔을 때 3중대 정 연우 중대장에게 다시 왔다고 신고
하니 “미친 놈! 돈이 그같이 좋으면 한국에 돈 많은데 은행을 털지 전쟁
터로 또 와? 이 미친놈아. 네 신고 안 받아.”하며 인사를 안 받았습니다.
그는 울고 있었습니다. 전우 세 명을 잃었으니 그 마음이 얼마나 슬펐겠습
니까? 지휘관은 부하가 죽으면 사랑하는 자기 자식이 죽은 부모의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중대장 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돈 때문에 온 것이 아니
라 작전만 나가면 지고 인명피해만 보고 오니, 내가 나가서 성경의 다윗처
럼 싸워 이 부대가 전과 같이 명성을 날리게 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연대
에서 손 성종 장교가 3중대 상황을 다 이야기해주면서 거기 가면 죽는다고
작전과에서 붙잡는데 굳이 왔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편하려면 이곳에 오지 않았다고 하였더니 수긍하면서 자신은 이제
작전에 자신을 잃어 버렸다고 말하며 엉엉 울었습니다. 정말 내 맘이 아팠
습니다. 이 때 선생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고 작전 나가면 아군은 안
죽고 전쟁에 승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중대장은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며 “너는 어찌 그리도 전쟁에 용감하냐.”고 감탄했습니다. 그리
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중대장 책꽂이를 보니 손바닥만 한 빨간 신약 성경 한 권이 꽂혀 있었
습니다. 성경책이 너무 작다고 하니 그나마 보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신약 성경에는 용감한 전쟁의 영웅, 다윗 이야기가
안 나오니 구약 성경이 같이 들어 있는 신구약 성경을 사다 놓고 전쟁에
대한 것이 나와 있는 곳을 보아야 용기도 나고 하나님께 능력과 지혜와 담
대함을 받아 지휘관으로서 지휘를 잘한다고 했습니다. 지휘관이 맥 빠지면
중대 전체가 사기와 용기를 잃는다고 했더니, 네 말을 들으니 자신이 생기
고 용기 있는 자가 내 부대에 와서 정말 환영하고 반갑다고 그제야 신고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마치고, 중대장은 나에게 어느 소대로 가겠냐고 물었습
니다. 전에 있던 1소대로 또 간다고 하여 1소대로 배속되었습니다.
3중대 1소대로 배속되고 얼마 후, 홍 도깨비 6호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3중대가 가장 위험한 위치에 배치되었습니다. 이는 연대장이 3중대가 가장
작전 실패를 많이 하니 치열한 전투를 하면서 배우라고 얄미워서 아주 위
험한 적들의 요새지에 배치한 것이었습니다.
한국군의 적인 베트콩은 2개 대대 800명이 넘었습니다. 결국 그 작전
에 우리 3중대는 베트콩들과 야간 작전이 붙어 치열한 전투를 하였습니다.
서로 끌어안고서는 목을 조르고, 발로 차고, 입을 찢고, 발을 찢고, 목을
비틀고, 머리를 깨부수며 적들과 육박전을 벌였습니다. 저쪽 20m 떨어진
곳에서는 밤새도록 서로 총을 퍼부어 쏘고, 수류탄을 던지며 뜬눈으로 날
을 새웠습니다.
날이 훤하여 앞을 보니 시체가 마른 논바닥에 즐비했습니다. 아직도 안
죽고 꿈틀거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살아보려고 온갖 몸부림을 쳤
습니다. 정말 전쟁은 비참했습니다. 6~70명의 시체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 다음날 넓은 벌판을 돌아다니며 우리 구역에 죽은 적들의 시체를 세
어보니 23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 있는 시체는 우리 구역이 아
니라 세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날 새벽, 3중대가 큰 전과를 세웠다는 중대장의 보고를 받고 연대장
최 명재 대령이 장갑차를 타고 와서 중대장에게 “결국 해내고 말았구먼.
축하해.” 하며 격려해주었습니다. 1소대 소대장인 장 판용 소대장에게도
악수를 해주며 잘 지휘했다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중대장은 감격의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손등으로 닦아냈습니다.
나는 그 순간 “봐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니 승리한다고 한 대로 이
같이 이기지 않았냐.” 하며 감사했습니다.
이 작전에서 3중대는 최고 전과를 세웠습니다. 아군은 한명도 죽지 않
고 육박전에서 타박상만 입었습니다. 이 작전은 베트남 한국군 작전 중에
서도 대작전 중에 하나로 큰 작전이었으며 승리한 작전으로 기록되었습니
다. 선생의 베트남전 이야기가 나오면 모두 보세요. 800여명의 적들은 거
의 전멸된 것으로 작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지도자가 직접 가야 하나님이 더욱 함께 합니다. 같이 싸우
고, 같이 고통을 당하며, 같이 먹으면서 나는 하나님을 믿으므로 형제를 사
랑하라고 예수님께 배웠기에 사랑의 전쟁을 했을 뿐입니다. 내 편만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이제 선생이 왔으니 복음의 전선에 또 모두 승리를 한 것입니다. 지도
자들은 잃은 양을 찾고, 부지런히 생명들을 구하고, 행사도 앞장서서 하고,
기도도 앞장서서 하기를 바랍니다.
고난과 환난 때에 나는 빼줘야 된다고 하나님께 그렇게도 기도했는데도
안 빼줬다고 서운하게 생각한 것이 다 풀렸어요? 사명 자는 그 어디든지
직접 가서 보아야 겪으며 고생도 같이 하면서 배우고, 그 처지를 하나님께
알리어 구원하는 것입니다.
자기만 특별히 안 해준다는 생각은 제발 하지들 말아요. 그러면 사탄,
마귀로 인하여 시험에 듭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골치 아픈 일입니
다. 사명 자들이 험한 곳, 고생 되는 곳, 희생 속에 뛰어 들어야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음이 편하고 더욱 함께 하여 쉽게 해결됩니다.
주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성령의 감동 감화하심과 주 그리스도의 사
랑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