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2009.03.22 (일)
090322 주일말씀 갖춰야 주를 맞는다
- 선포일
- 2009.03.22 (일)
- 성경 본문
- 누가복음 17장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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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2일 주일말씀>
갖춰야 주를 맞는다
본 문 누가복음 17장 22-30절
참 고 마태복음 22장 1-14절
주님의 이름으로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주님은 노아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 성의 롯 시대를 말씀하시며, 주님
이 살아 계셨을 때와 이 시대도 그러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과 주님을 믿고 사랑하며 깨어 있는 자는 빛에 속한 자입니다. 그
들에게는 그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미리 알고, 급히
예비하고 갖추어 하나님을 맞았습니다.
먼저 노아 시대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노아는 의인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 있는 신앙을 하였기에 빛에
속하여 깨어 있었습니다. 고로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고
페르 나무로 방주를 만들어 나의 심판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시대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사는 자들에게는 ‘때가 되어 심판할
테니 어떤 것을 예비하고 갖추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노아는 다른 사람들처럼 먹고 마실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심
판을 피하기 위해 식구들과 함께 희망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홍수 심판 전
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그 시대 다른 사람들이 노아를 보고 왜 그같이 하
느냐며 물었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노아는 그들에게 외치기를,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그 뜻대로 살지 않
고 세상의 것들만 좋아하며 제 좋아하는 대로만 살면 안 된다고 했습니
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외면한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으
니, 회개하고 방주를 만들어 갖춰야 산다며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해 주었
습니다. 자기와 같이 방주를 만들어 준비하고 갖춰야 심판을 면하고 산다
고 방주를 다 만들 때까지 외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사는 것에 빠져서 단 한 명도 노아처럼
방주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아를 비방하고, 반대하고, 핍박하고,
미워하고, 무시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신 대로 정한 때가 되어 그곳을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오직 준비하고 갖춘 노아의 여덟 식구만 살게 되었고 하
나님의 강림을 맞이했습니다. 홍수로 인하여 죽은 자들은 방주를 만들어
야 할 급절한 그 기간에 갖추지 못하고, 먹고 마시고 사는 데만 그 시간
을 모두 썼던 것입니다.
노아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았으면 모두 방주를 만들었을 것입
니다. 주님이 설교 가운데 “그럴 줄 알았으면 그럴 자가 누가 있겠느
냐.”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람은 정말 무지 속에 살아갑니다.
노아의 여덟 식구는 먹고 마실 겨를도 없이 방주를 만드는 데 몰두하
며 모든 것을 거기에 투자했습니다. ‘방주를 만들 때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 우리의 삶을 통해 짐작이 가고 이해가 가지 않습니까?
항상 어느 시대든지 빛 가운데 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준비하고 갖출 수 있도록 알려 주십니다. 알고 깨달은 자들은 그때 그
기간에 절대 필사적으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 모르는 자들은 빛에
속한 자가 하나님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을 때
듣고 따르면 심판을 면하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말을 믿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판이나
재림에 대하여 들었으나 그 기간에 행하지 않는 자는 너무도 안타깝고 불
쌍하고 어리석은 자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다음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는 의롭게 사는 롯이 있었습니다. 롯은 어둠에 살
지 않고 빛에 속하여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강림하시어 천사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성을 하늘의 불과 유황으로 멸할 것이니
날이 새기 전에 피하라.”고 했습니다. 롯이 지체하니 “지금은 지체할
때가 아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제야 롯은 절대 믿었습니다. 이는 소
돔과 고모라 성이 심판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부패되고 타락되었음을
롯이 보고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달받고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서 심판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이 시대도 그러하다고 노아 시대와 롯 시대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시대도 주님이 곧 오실 때라는 것을 시대를 보면 알고 믿어질 것입니다.
정말 부패되었습니다.
롯은 식구들에게 긴급함을 말해 주어 믿고 따라 행하게 했습니다. 또
사위들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농담한
다고 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농담 좋아하는 사람은 진실도 농담으로 압니
다. 롯이 전하는 말을 듣고 준비하고 갖추어 피해야 될 때에 먹고 마시고
의심하고, 혹은 농담이라고 여기며 믿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은 그만큼 몰랐습니다.
결국 롯과 그의 식구들만 천사의 손에 이끌리어 그 성을 빠져나와 천
사의 말대로 소알 산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도적 같은 하나님의 강림을
맞고 산 것입니다. 말씀이 곧 생명이었습니다.
이 시대 주님의 재림 때도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도록 준비할 기회를
준 것처럼 미리 알려 기회를 주어 갖추게 하는 자들도 있고, 롯과 같이
심판 직전에 예고하여 이끌어내 겨우 몸만 살게 해 주는 자도 있습니다.
재림 때도 그와 같음을 깨달아야 됩니다.
그동안 우리 섭리역사는 노아 때같이 구원의 방주를 만들어 왔고, 지
금은 소돔과 고모라 성의 롯과 같이 재림에 대하여 급히 전달받고 재림이
연장된 시간을 보내는 때입니다.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는데도 “농담하
네.” 하며 믿지 않고 외면하는 자들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살았던 사람
들과 똑같은 자들입니다.
동물들도 바닥이 뜨거워지면 지진이 날 것을 느끼고 그곳을 피하여
사는데, 사람들은 신호와 경고를 줘도 믿지 않고 며칠 더 살다가 잔인한
죽음을 당합니다. 며칠, 몇 달, 몇 년 더 거기 빠져 살다가 그 같은 결과
를 맞게 됩니다. 사람들은 말을 해 줘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주께서 계속
말씀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삼풍 백화점이 무너져 수백 명이 죽는 참사가 있었습니
다. 이때 나의 제자 중에 한 명이 그곳 지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
다고 합니다. 한참 밥을 먹고 있는데 예감이 이상하여 밖으로 뛰어 나왔
고, 뒤에서 바람이 태풍처럼 스치기에 쳐다보니 건물이 폭삭 주저앉고 먼
지만 치솟았다고 합니다. 그 옆에서 밥을 먹던 사람들에게 이상하니 나가
자고 했는데, 그들은 느낌을 받고서도 먹는 것을 다 먹고 나오려다가 참
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판국에 세상을 조금 더 재미있게 살 때입니까? 이 사건이 스쳐
지나가 깨우쳐 주기 위해 주님은 이 사건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어느 시
대든지 하나님의 말씀과 메시아 예수님의 말씀이 생명입니다. 고로 말씀
을 잘 들어야 됩니다.
롯의 아내는 처음에는 믿고 가다가 후에는 의심하여 천사의 말을 듣
지 않고 뒤를 돌아본 고로 죽었습니다. 세상에 미련을 두었고 절대 믿음
이 없었기에 뒤를 돌아본 것입니다. 감히 천사의 말을 소홀히 하고 순종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이 시대도 처음에 말씀을
믿고 가다가 또 세상을 돌아보고 제 갈 길을 가면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
이같이 된다고 했습니다. 또 절대 믿지 않고 다른 말을 하는 자는 롯의
아내와 같은 자가 될 것입니다.
사명자로 주님이 하신 말씀을 안 믿는 자는 지금도 동일합니다. 끝까
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 뛰고 달리며 가야 됩니다. 지난날 뛰지 못
한 사람은 배로 뛰고, 뛰던 사람은 시대의 말씀을 듣고 갖추며 뛰고 달려
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어느 시대든지 심판하시기 전과 강림하시기 전에
그동안 평소 빛에 속하여 산 자들에게 반드시 앞날의 일을 가르쳐 주십니
다. 외치는 사명자는 그대로 외쳐 주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되고 하나님
과 주님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은 빛에 속한 자가 외치는
말을 듣고 같이 행하며 갖추고 따라가면 됩니다.
주님은 노아 시대와 롯 시대를 말씀하시면서, 이 시대도 먹고 마시며
그 시대와 같이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살아 계실 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그같이 또 말씀해 주십니다.
이사야 11장 1~4절에 하나님이 강림하시면 말씀과 지혜와 지식으로
강림하신다고 한 대로 하나님이 실체로 강림하시어 예수님을 통해 그 모
습을 보이셨으나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사 11:1-4)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롯은 심판하러 온 천사를 보고 사람들에게 그의 말을 전해 주었습니
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하시며 외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같이
말했는데도 보면서도 믿지 않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향해 천사가 급절하게 외쳤듯이, 노아가 그 시대
사람들에게 긴박하게 외쳤듯이, 예수님도 살아 계셨을 때 그 시대 사람들
에게 말씀을 외치셨습니다. 무슨 말씀을 외치셨는지 성경을 읽어 본 사람
은 이 시간에 더욱 생각날 것입니다. 수십 가지 비유를 대며 말씀하셨는
데, 그 중에는 임금의 혼인 잔치에 비유하여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들의 혼인 잔치가 있어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청하여 오
라 했더니, 모두 자기 생활을 위해 논으로 가고, 밭으로 가고, 장사하러
가고, 먼 나라로 여행을 가며, 각자의 삶을 제일로 하고 먹고 마시는 일
을 하느라 그 때문에 못 온다고 했습니다.
종들은 임금에게 이 사실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에 임금은 “아니,
하루도 못 온단 말이냐?” 하며 노하여 열 일을 제치고, 올 사람들을 다
시 부르기 위해 종들을 다시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나 와도 좋다고
했습니다. 후에 임금이 청하여 온 사람들은 자기 할 일이 없어서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두 자기 할 일을 우선으로 두지 않고 임금의 아들의 혼
인 잔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감격해서 온 것입니다.
혼인 잔칫날 하루도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은 실상 ‘뜻이 없다.’,
‘생각이 없다.’, ‘성의가 없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마음이 없고 무
지하였기 때문입니다. “내 할 일이 더 급하고 바쁘다.”, “나 살기 어
렵다.”, “죽으려 해도 바빠서 못 죽겠다.”는 말은 삶의 핑계들입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셨을 때 그렇게도 청하며 외쳤어도 많은 사람들은
보낸 자를 가혹하게 대하고 비난했습니다. 그 시대가 다 지날 때까지 그
같이 대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가혹하게 대하며 비난해도 주님을 맞아
야 세상에서 받는 고통도 없어지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가기에 예수님을
믿고 따른 자들은 참고 견딘 것입니다.
주님이 정하신 때가 올 것을 사명자는 다 알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
았기에 주님의 뜻대로 다른 것들만 외치고 갖추며 온 것입니다. 만사에는
때가 있습니다. 구원을 받는 데도 때가 있습니다. 말씀을 외치는데도 받
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구원이 더 중한 것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이같이 급절하게 주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 나올지 몰랐
을 것입니다. 모두 놀란 것은 주님이 미리 가르쳐 주시어 이같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준다는 것입니다. 놀랄 일이 아닙니까? 주님은 세상의
인생들이 정말 구원받기 원하십니다. 또 섭리역사를 정말 사랑하십니다.
이를 깨닫고 감사하며 주님을 최우선으로 두고 가까이하며 살아야 됩니
다.
예수님이 살아 계시면서 복음을 전하신 3년의 짤막한 기간은 혼인
잔칫날 하루와 같습니다. 주님이 직접 오셔서 지혜와 지식과 능력과 기적
을 행하시면서 외치셨는데도 믿지 않고 따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세상
에 빠져 살았던 것입니다. 특히 구시대 종교인들은 예수님을 극히 반대하
며 막았습니다. 마귀들이 인을 치고 그들을 써먹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온 사람들은 주님을 맞았습니다.
선지자 시대에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행하실 때도 그러했습니다. 모
두 무지하여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살아 계셨을 때 하나님을 믿고 살았던 사람들이 더욱
예수님께 오지 못했습니다. 그 원인은 종교의 부패, 형식적인 신앙생활,
외식의 삶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에만 매달려 모세의 율법을 가르
치는 것과 제물을 드리는 것에만 몰두하고 그것을 전부로 알고 살았습니
다. 주님은 그들이 제물 드리는 것에만 너무 치중하여 성전에서까지 비둘
기와 양과 소를 사고파는 모습을 보시고, 성전에서 장사한다고 책망하시
며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다 내쫓으셨습니다.
기존에 하나님을 믿고 있던 자들은 교리에만 빠졌고, 전통에만 빠졌
고, 모세의 율법 이론에만 빠졌고, 형식주의에만 빠져 살았습니다. 그러
니 외식자들과 형식자들이 된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모두 책망하셨
습니다. 외식과 형식의 썩은 신앙을 가지고 시기 질투하는 못된 자는 엉
겅퀴와 가시나무 같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시며, 회개하여 좋은 열매를 맺
고 거듭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결국 주님을 맞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막았고, 주님과
그 따르는 자들을 핍박했습니다. 그 시대 하나님이 강림하신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며 살았던 자들이 하나님이 인성을 쓰
시고 신성으로 나타나셨을 때는 맞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았던 이방인들은 세상을 너무 좋아하여 생활에 빠지고, 자기 삶을 최우
선으로 두고 살았기에 그 시대에 주님을 맞지 못한 것입니다.
옛 시대 율법과 교리에 빠지지 않고 형식과 외식에 빠지지 않은 자,
사람을 악평하지 않고 선히 대한 자,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를 회
개하며 주님을 인정한 자, 어린아이 같은 자들은 주님을 맞았습니다. 즉
그 시대에 하나님이 주님으로 강림하심을 맞은 것입니다.
주님이 강림하실 이 시대 역시 노아 시대와 같고, 롯 시대와 같고,
예수님 시대와 같습니다. 교리에만 빠져 형식과 외식적인 신앙을 하고 있
고, 악평하는 것과 남을 헐뜯는 것을 좋아하며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이방인들은 세상에 빠져 세상 삶의 모든 것들을 최우
선으로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인정하고 급히 좇는 자들만 주님을 맞게 되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오늘 말씀에 “갖춰라.” 하셨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갖추듯이, 결혼하는 신부가 결혼을 위해 생활용품을 갖추
고 마음과 몸을 갖추듯이 갖춰라.” 하셨습니다.
주님을 맞는 자들이 가장 먼저 갖출 것은 첫째, 말씀을 잘 듣고 거기
해당되게 마음과 육신의 행실과 영혼을 갖추는 일입니다. 바울 선생은 제
대로 안되니 자기 몸을 스스로 치면서 주님 앞에 복종하게 하며 갈 길을
갔습니다. 그래도 안되는 자는 주님이 그 몸을 쳐서 하게 하기도 하십니
다.
누구든지 자기 마음에 들어야 물건을 사고, 자기 마음에 들어야 자기
사랑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주님도 “내 마음에 들어야 나의 영원한 신부
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온 세상을 위해 오지 않으십니다. 오직 주님이 원하시는 자들
에게 미리 말씀해 주시어 준비하게 하고, 그것들을 갖춘 신부들만을 데리
러 온다고 하셨습니다. 비유컨대, 결혼하는 자가 자기 배우자만 데리러
오는 격과 같습니다. 들러리들과 구경꾼을 데리러 오는 것도 아니고, 혼
인 잔칫날 먹고 마시러 온 그 많은 자들을 데리러 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자기를 위해 갖춘 자를 데리러 오십니다. 사랑도,
마음도, 행실도, 해당되는 것을 갖춘 자들만 데리러 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의 주제로 “갖춰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랑을 맞기 위해 그동안 갖춘 자는 신부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들
러리와 구경꾼들이며 분위기에 들떠 먹고 마시는 자들로서 한탕 먹는 것
만 준비하고 갖춘 자들입니다. 이들은 신부처럼 신랑을 맞기 위해 애태우
면서 사전부터 신랑과 의논하면서 갖춘 자가 아닙니다.
신부는 결혼 전부터 신랑이 원하는 것을 갖추기 위해 놀러 가지도 못
하고, 여행도 못 가고, TV 볼 시간도 없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제
대로 먹고 마시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면서 근신하며 신랑을 맞는 데 해
당되는 것만 갖추느라고 한숨 쉬며 몸부림칩니다.
신랑은 신부를 맞기 위해 집을 크게 지어 놓고, “방이 크니 옷장도
갖추고, 너 좋아하는 것과 나 좋아하는 것을 갖추고, 마음과 행실도 천사
처럼, 어린아이처럼 갖춰 오라.”고 했습니다. 이에 신부는 그것을 하느
라 밥도 제대로 못 먹어 가면서 준비하며 살았습니다. 이같이 갖춘 자를
주님은 데리러 오십니다.
혼인 잔칫날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누가 신랑 앞에 이같이 갖추고 올
자가 있습니까? 오직 신부뿐입니다.
이 시대도 주님을 맞는 자들이 사전부터 무엇을 예비하고 어떤 것을
준비하고 갖추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고 고민하니, 주님은 선지자들과
사명자들을 통해 이것저것 자세히도 말씀하시며 이 같은 것을 갖추라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대에 주님을 기다리던 모든 사람들 중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
을 갖추는 사람들만 도적같이 오시는 그날에 데려가십니다. 나머지 사람
들은 하나의 들러리 격의 삶을 산 자들도 있고, 분위기로 신앙의 삶을 산
자들도 있고, 혼인 잔치에 먹고 마시고 끝날 손님과 같은 자들도 있다고
주님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빛에 속한 자를 통해 말씀하신 재림에 대한 주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
은 그에 따라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노아가 힘들지만 방주를 만들어 갖
춘 것같이 갖추고, 롯이 천사의 말을 잘 듣고 끝까지 가라는 곳까지 가듯
이 하면 됩니다. 그러나 가다가 롯의 아내처럼 뒤돌아 세상을 보는 사람
도 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는 이제 모두 알았으니 갖추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이 늘 말씀해 주시고, 또 우리가 할 수 있도록 각 교회는 물론 개인
이 자고 깨는 것까지 수시로 와서 다스려 주시니 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몇 년 동안 갖추었는지 모두 알 것입니
다. 롯은 심판 날 전부터 심판이 있을 것을 알았지만 그같이 도적같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다만 사전에 느끼고 깨닫고 의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천사가 말했을 때 믿고 따랐습니다.
지금은 재림 전에 최고의 은혜를 주시는 기간입니다. 주님은 최고의
역사를 하고 계십니다. 은혜를 주실 때 갖춰야 됩니다. 주님이 역사하시
니 능히 자기에게 해당되는 것을 갖출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가진 것이 없어도 자신을 가지라’고 주님이 나로 시를 써
서 주기도 하지 않으셨습니까. ‘자신이 없는 자는 죽은 자’라고 했습니
다.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시들은 묵시들입니다.
자신을 가지고 하면 됩니다. 여러 번 했는데도 안되어, 주님이 이같
이 하라고 한 것이 잘 안된다고 주께 여쭈었더니 “내가 너를 포기하지
않고 기대할 테니 또 해 보라.”고 했습니다. 나에게 말씀하시듯이 모두
에게도 말씀하신다며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가지고 또 해 보
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다음에 또 오실 때는 꼭 해 놓고 맞겠다고 각오를 하고 해야
됩니다. 주님은 수시로 도적같이 우리에게 오십니다.
더욱 각오를 가지고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저처럼 충
격을 받도록 이야기 하나 해 주겠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성스러운 호소’라는 책을 쓴 케냐의 안나 알리 수녀는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동이 틀 때까지 일곱 시간 동안 기도하고, 또 아침 일
곱 시에 미사에 참석하며 몇 년을 살았습니다. 주님은 그녀에게 1987년
9월 8일부터 1988년 10월 23일까지 195회나 실체로 나타나셔서 그
시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손가락과 발가
락에서 피가 나는 병을 앓고 있었고, 그 병으로 7년 동안 갖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수녀가 되고 싶었지만 건강하지 못하여 생각지도 못하고 살
았습니다. 그래도 안나는 자기 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
습니다. 결국 주님은 밀링고 추기경을 통해 기도하게 하여 병을 낫게 해
주었습니다.
수녀가 된 후에도 안나 수녀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밤 10시에서 그
다음날 동이 틀 때까지 매일 철야하며 눈과 온몸에서 실제로 피가 나도록
기도하며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은 그녀에게 195번이나 실체로 나타나
그 시대를 계시해 주셨고, 어떻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내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들로 인하여 내가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니 그
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게 하라.」는 것이
었습니다.
안나 수녀는 기도할 때 예수님이 나타나신다고 신부님에게 말했습니
다. 신부님이 이를 의아하게 생각하며 예수님이 나타나셨으면 네가 그 얼
굴을 그려 보라고 했답니다. 이에 안나가 그 빛난 모습을 감히 그림으로
는 그릴 수가 없다고 하니, 카메라를 주어 찍게 하여 예수님의 모습을 찍
게 되었습니다.
안나 수녀가 기도하면 눈에서도 몸에서도 피가 나왔다고 합니다. 기
도하면 피가 흘러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이 피로 얼룩졌는데, 그 증거로 사
진으로 찍어 책에 실었습니다. 눈에는 붉은 눈물이 흐르고, 몸에서는 보
다 연한 분홍색 피가 흘렀는데 그 몸에서 향기가 진동했다고 본 자들이
증거했습니다.
또 예수님의 눈에도 피가 흐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이에
안나 수녀가 예수님께 물었을 때 「나도 너희를 위해, 인류를 위해 피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다. 또 마귀들은 마치 자기들이 세상을 영원히 통치
할 듯이 믿는 자들을 유혹하고 끌고 가기에, 믿는 자들이 거기 빠지지 않
고 유혹받지 않게 하기 위해 안타까워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안나를 사람들은 믿어주지 않았지만, 주님은 추기경이
인정하게 하시면서 결국 모두 믿게 하도록 하시고야 말았습니다. 주님은
흔히 바보 같은 자, 연약한 자, 사람들이 별로로 보는 자들을 통해 은밀
히 역사하십니다. 선생도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이 역사하시고 말
씀하시니, 살려면 그 말씀을 듣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섭리 사람들의 믿음 점수는 평균 80점밖에 안 나온답니다. 말씀도
누가 주는지 확실히 모릅니다. 특히 오래된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100% 믿고 행합니다. 믿음대로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의 점수가 80점인 사람은 갖추지 못하여 절대 주님의
재림을 맞을 수 없습니다.
“마귀는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각종 발악을 한다.”고 주님
은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 시대는 재림을 앞두고 세상에 빠지지 말고,
마귀들이 사람을 통해서나 직접 유혹할 때 꼬임을 받고 끌려가 살지 말라
고 이같이 심정 태우며 말하는 것을 모두 깨달으라.”고 주님은 말씀하셨
습니다.
안나의 저서는 지금 절판되어서 서점에서는 구하기 어려워 말씀해 주
었습니다.
사진을 보았지요? 주님이 보여 주라고 하셨기에 보여 주었습니다. 사
진이 푸른빛을 띠는 것은 빛이 강하면 푸른색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별
들 중에서도 푸른색의 별은 열이 최고로 높기 때문입니다. 그 빛은 마치
산소용접 할 때와 같이 푸른빛을 띱니다.
오늘의 말씀과 같이 모두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맞기 위해 마지막
은혜의 날에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갖추라고 했습니다. 특히 신약성경을
자세히 읽고, 주일말씀과 수요말씀에 몰두하여 자세히 듣고, 그동안 들은
재림의 말씀들을 반복해서 보고 행하면서 마음과 행실을 신부처럼 갖춰야
됩니다.
신부가 결혼 전에 신랑이 말한 대로 그것에 몰두하여 필요한 것을 갖
추듯이 꼭 갖춰야 됩니다. 전도 공적과 의의 공적과 아홉 가지 성령의 열
매들을 육과 영이 갖춰야 됩니다.
(갈 5:22-23)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
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외에도 주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꼭 갖춰야 됩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는 다툼과 노여움으로 하지 말고 기쁨으로 주께 감
사하며 해야 됩니다. 근신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말씀한 것에 순종하
고, 형제를 용서하고 위해 주고,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
며, 깨끗하고 청결한 신앙의 삶을 갖추고, 말을 할 때도 절대 은혜로 하
여 의롭고 착한 말을 하도록 갖추고, 게으른 자는 부지런하게 갖추고, 차
지도 덥지도 않은 신앙인들은 이때 뜨겁게 갖추고 살아야 됩니다.
주님이 안나 수녀에게 하신 많은 말씀 중에 마지막으로 나타나시면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진정한 나의 사랑의 불꽃 위에 올라와서 살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형제 사랑, 주님 사랑, 말씀 사랑 하고 실천하면서
사랑의 불꽃 위에 사는 여러분 모두가 되도록 갖춰야 됩니다. 주님은 말
과 행실이 정말 불꽃같습니다. 고로 주님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면 가슴
이 뜨겁고 마음에 감동이 오는 것입니다.
주님은 어느 시대든지 주님이 사명을 주어 보낸 자들의 말씀과 그 행
함을 주님이 직접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것으로 믿지 않는다며 답답해 하
셨습니다.
언행 심사를 갖추고 살지 않으면 주님과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새벽
에 완전히 기도하는 것, 시간을 온전히 쓰는 것을 갖춰야 됩니다. 기도할
때나 주님의 일을 할 때는 억지로 하지 말고 체질적으로 기쁨으로 해야
됩니다. 낮에 생활할 때도 주님을 최우선으로 두고 갖추어 살아야 됩니
다.
주님이 사명자 린다로 전한 말씀을 다시 보면서 그 말씀대로 회개하
고 행하면서 갖춰야 됩니다. 긍휼과 자비와 용서와 사랑을 갖추고, 잃은
생명을 찾아 백 마리 양을 채워 갖추고, 필요 없는 시간을 쓰지 말고 주
님을 맞는 데 쓰면서 갖춰야 됩니다.
그동안 주님이 섭리역사에 심정 타게 외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성
공하려면 시간 뺏기지 마라. 시간 뺏기면 실패한다.” 는 말씀입니다. 5
분도 필요 없는 시간을 쓰지 말라고 나에게 말씀하시어, 나는 수십 년 동
안 외쳐 왔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 먹지도 않았다고 했습니
다.
갖추지 않으면 주님과 통하지도 않고, 말씀도 없고, 대화도 안됩니다.
주님의 계명을 생명시해야 됩니다. 주님을 최우선으로 해야 세상을 이기
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갖출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적으로 승리하는
자로서 우리의 천적인 마귀가 시간을 빼앗지 못하게 해 버리는 자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한국 사람은 화끈하기는 한데 오래 못 가서
그 마음과 행실이 욕조의 뜨거운 물처럼 곧 식는다.”고 했습니다. 끝까
지 지속적으로 가야 됩니다. “어느 민족이고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처음
에서 나중까지, 시작에서 끝까지 가는 것을 아예 생각하고 행하라.”고
했습니다.
이 시대는 연장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섭리역사는 특히 연장된 시간
에 준비하고 갖추고 있는 자들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며 “고로 이제는
실패 없이 부지런히 긴장하고 행하라.”고 했습니다. 초소 근무자는 어떤
사건을 확실하게 전달만 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기도가 끊이
면 안 됩니다. 전달해 준 말을 듣고 행하고 갖추는 것은 본인들이 해야
됩니다.
주님이 연장하신 시간도 그나마 끝이 다가오고 있음을 항상 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긴장이 풀려 할 일도 못 한다고 했습니다. ‘나태와
태만’은 성공할 사람도 실패하게 하는 천적입니다. 마귀의 술법 중에 하
나가 우리를 태만하게 하는 일입니다. ‘근신’은 실패할 사람까지 성공
하게 해 주는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신하라. 깨어 있어라.
주님은 나를 가르치실 때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완전히 완벽
하게 해 놓고 미리 갖춰 놓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제일 먼
저 해 놓고 보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지난 30년 동안 항상 긴박성을 가르쳐 주셨고, 긴장
하며 근신하라고 가르쳐 주셨고, 집념과 사고력에 대해 말씀하시며 번개
처럼 행하고 빠른 구름이 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같은 정신력을
가지고 그 터전 위에 섭리역사를 지휘하고 이끌어 왔던 것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말을 들으면 실패자’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청중도 끌고 가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 몸 하나도 다스리지 못하
고 끌고 가지 못합니다.
모두 말씀을 듣고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되기를 축원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총명
이 능력으로 함께하며, 성령으로 거듭남과 그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삼
위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