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말씀2009.11.11 (수)
091111 수요말씀
- 선포일
- 2009.11.11 (수)
- 성경 본문
- 고린도전서 11장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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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1일 수요말씀>
성만찬식과 동시성 역사
본 문 고린도전서 11장 23-29절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성찬식에 참여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보다 구
체적으로 말씀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것을 모르고 성찬
식에 참여하면 안 된다.”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준비한 자만이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 시대 성찬식에서부터 이 시대 성찬식
에 이르기까지 말씀해 주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악인들의 손에
잡히시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죽음
과 고통과 역경들을 앞에 놓고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셨습
니다. 이 모임과 만남은 주님이 돌아가신 후 거룩한 성찬
예식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죽음을 앞두시고 마지막으로 얼마나 하고픈
말씀이 많으셨겠습니까? 주님에게도 앞날의 죽음이 기다
리고 있었고, 제자들에게도 상상할 수 없는 심적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고통 당하는 모습을
제자들이 보면서 고통 당할 것을 생각하시며 슬픔과 아픔
과 비애를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말을 해도 실상 직접 그 상황을 당해 봐
야 아니까 제자들이 주님의 그 깊은 심정을 알 리가 만무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악인들에게 쫓기고 있고 생
명을 위협당하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과연 어떻게 될
까?’ 생각하며 걱정·근심·염려·불안만 가득 차 있을
뿐이었습니다.
주님은 죽음을 앞에 두고 많은 말들 중에서 제자들
에게 몇 마디밖에 할 수 없는 순간에 처했습니다. 그때
당시 예수님과 제자들의 심정을 이야기해도 실감이 잘 안
납니다. 우리 섭리사는 2007년에 극적인 고통을 몸소 당
해 보았으니, 그때 애간장 태우고 심정 태우며 울고 통곡
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때가 어떠했는지 느낄 것입
니다. 선생도 내가 직접 당한 것을 생각하면서 그때 주님
의 심정을 느끼고 알았습니다. 직접 당해 본 자만이 그
마음을 잘 알아주고 그 말씀대로 살아 줍니다.
그날 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구원받고 살 모든 자들에게도 똑
같이 해당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은 메시아로서, 의인
으로서 죄인들을 위해 그 몸을 내어 주시고 온 인류의 죄
를 대신하는 길을 떠나시면서 유언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도 부모가 죽을 때 남긴 유언을 지켜 줍니다.
애인이 죽으면서 마지막 유언을 남기면 산 자는 그것이
자기의 정신이 되어 지켜 주고, 풀어 주고, 그 말대로 살
아 줍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떡을
떼어 주시면서 “먹어라. 이 떡은 내 살과 같다. 너희를
위해 내 생명의 살을 준다. 이것을 먹으면 내 몸이 너희
몸이 되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온 인류를 위해 죽
어 줌으로 너희를 영원히 살린다.” 하셨습니다.
또 잔에 포도주를 따라 주시면서 “이 잔을 받아 마
셔라. 이는 너희를 위해 죽어 주면서 흘리는 내 피와 같
다. 상징이지만 실상은 내 피와 같다. 내 살과 피를 너희
에게 준다. 온 인류에게 준다. 이제 너희는 나 때문에 사
는 것이다. 육신뿐 아니라 너희들의 영혼까지 영원히 사
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모두 내 몸이 되어서 하늘 아버
지가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라. 내가 살았을 때 그 뜻을
이루었듯, 내가 살았을 때 너희에게 늘 말씀했던 것들을
실천하면서 남은 인생을 살아야 된다. 분명 말하지만 너
희 몸은 내 것이고, 나는 너희 것이다. 믿느냐?” 하셨습
니다.
이에 제자들은 “아멘!”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
나 가룟 유다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그런 가룟 유
다를 보시며 ‘대답이 없어도 이해한다. 대답을 받고 싶
지도 않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주님은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 마음과 영이 되어, 너희의 육신을 내
육신처럼 쓰면서 일할 것이다. 너희가 할 일은 계속해서
세상 모든 인생들을 구원하는 일이다.” 하시며 제자들에
게 용기와 굳건함을 심어 주셨습니다.
마치 한 남자가 죽기 전에 자기 사랑하는 한 여자와
혈연관계를 맺어 놓고 죽으면서 “이제 자녀를 나로 생각
하면서 길러야 한다. 너는 나와 한 몸이다. 너와 내가 한
몸이 되었으니 오직 내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하면서 살
아야 된다. 너는 홀몸이 아니다. 내가 네 살과 피가 되어
네 속에서 사는 것이다. 내가 늘 영으로 너와 붙어서 살
것이다. 죽을 때까지 내가 말한 것을 지키며 내 몸이 되
어 살아야 한다.” 하듯이,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기의 살
과 피를 상징하여 떡과 포도주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절대적으로 단단하게 변하지 않도
록 해 놓으셨습니다. “떡은 내 살이요, 포도주는 내 피
다. 이와 같이 이러하다.” 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과
혈통을 맺어 놓고 가셨습니다. 주님은 죽음을 앞에 놓고
서도 어떤 일을 당하시든지 영원히 변치 않게 척척 행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은 완벽하고 완전하게 행하시고 말씀하십니다.
대못을 바위에 때려 박듯이 행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위
대하신 주님을 생각할 때 역시 ‘할렐루야!’입니다. 제
자들이 더 이상 다른 생각을 못 하도록 행하시고 말씀하
셨습니다.
주님이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니까 제자들은 금세 주
님의 몸이 되었습니다. 만족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살과 피로 접붙임을 받았고, 그 정신에 접붙임을 받았습
니다. 마치 돌포도나무가 참포도나무에 접붙임 되듯 하였
고, 부부가 일체 되듯 일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자들은 일생 동안 변함없이 주님의 몸이
되어 주님이 일생 동안 살아 계시면서 펴야 될 뜻을 개성
대로 폈습니다. 그날 밤 주님은 가룟 유다는 제자가 아니
라고 쪼개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주님을 팔 사람임을 주
님은 이미 아셨기에 주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만찬은 열한
제자에게만 해당되는 만찬이었습니다. 신성한 예식이었습
니다.
섭리사 사람들도 주님으로 인하여 구원받는 자들로
서 이 예식을 진행하면서 주님의 말씀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것이 되어 살고자 하는
자는 성찬식에 참여해도 됩니다. 물론 성찬식 전에 마음
에 꺼린 것들을 다 회개하는 목욕을 깨끗이 해야 됩니다.
이 말씀이 다음 주일 성찬식에 임할 자들이 꼭 알고 갖춰
야 될 조건입니다. 이 말씀대로 살 자들만 성찬식에 참여
해야 됩니다.
주님의 성찬식은 주님과 더욱 하나 되는 거룩한 예
식입니다. 주님의 몸으로 변화되고, 주님의 정신으로 변
화되고 전환되는 거룩한 예식으로 알고 행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온 인류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그
시대가 받아들이고 환영했다면 감히 누가 예수님을 죽였
겠습니까? 제자들과 같이,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과 같
이, 베다니 마리아와 마르다와 같이 모두 다 예수님을 환
영하고 좋아서 쫓아다니면서 “주여! 감사합니다.” 했다
면 누가 예수님을 죽였겠습니까?
유대 민족도, 로마인들도 예수님을 따랐다면 죽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다 의인인데 왜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를 지고 대신 죽어 주는 역사로 하나님께서 뜻을
돌리셨겠습니까?
예수님의 죽음이 결정되기 전에는 성찬식을 하지 않
았습니다. 그전에는 빵 한 쪽,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님
과 함께 기쁨으로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운명이 고난의
주로 돌아간 후에 성찬식을 했습니다.
우리 섭리역사도 주님의 그 시대를 동시성으로 재현
하면서 주님이 역사를 펴신 3년을 확대하여 21년 동안
역사를 펴 왔습니다. 핍박을 받든지, 고난을 받든지, 누가
반대하든지 주님을 영광의 주로 모시고 선생을 중심하여
21년 동안 복음을 펴 왔습니다.
주님의 공생애 3년 복음의 역사를 이 시대로 확대하
여 21년 동안 역사를 펴 왔습니다. 주님을 죽이기 전까
지 3년 동안 복음을 폈듯, 우리도 핍박과 각종 역경 속에
서 21년 동안 복음을 펴 왔습니다. 주님이 실제 나타난
것처럼 사명자를 통해 역사를 펴 왔던 것입니다. 자체로
주님을 영광의 주로 모셔 왔습니다.
그러나 주님 시대와 같이 이 시대도 우리를 핍박하
고 반대했습니다. 마치 주님이 그 시대에 선포하신 말씀
을 듣고 사람들이 핍박하고 반대했듯이, 우리 섭리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핍박하고 반대했습니다. 주님이 복음
으로 보낸 자를 미워하는 것과 반대하는 것이 결국 주님
을 반대하고 미워하고 막는 격이 된 것입니다.
미워하면 살인한 바가 된다고 했습니다(요일 3:15).
결국 이 시대가 주님을 미워함으로 십자가에 못 박은 격
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보낸 자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되었고, 주님이 보낸 자를
미워하는 것이 주님을 미워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영적으
로 보면,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사명자들을 미워함으로 주님을 죽인 것이 되어 십
자가를 진 격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복음으로 보낸 사명자를 따르는 자들은 주님
시대의 제자들과 같은 격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육신으로 쓰시는 사명자의 몸은 이 시대가 미워함으로 죽
임을 당한 격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식을 하는 역
사로 가게 된 것입니다.
섭리사에서 뛰던 선생의 몸이 대신 고난을 당했으
니, 여러분들은 선생의 몸과 마음과 생명이 되어 그동안
펴 온 복음의 역사를 이어 나가며 계속해서 주님의 복음
을 전하는 몸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찬식에 참여함으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몸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중심으로 상징적으로 주님의 몸같이 쓰시던
사명자의 몸이 복음으로 인하여 마치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듯이 대신 십자가를 져 주었습니다. 선생이 주님의
몸이 되고 생명이 되고 피가 되어 뛰었듯이, 이제는 여러
분들이 주님의 몸이 되어 살아야 됩니다. 깊은 뜻을 이제
알았습니까?
시대가 악하지 않고 이 복음을 환영했다면 왜 심정
적, 정신적, 육체적 고난을 받겠습니까? 좋아서 따라오는
데 왜 십자가를 지겠습니까? 이제 희생함으로 생명의 길
을 굳건히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주님이 우
리를 통해 펴 오신 이 섭리역사가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
이 잘못된 눈으로 보는 것같이 그릇되지 않음을 보여 주
는 일입니다. 고난을 받고 고통을 받는 우리는 육적으로
환난과 핍박을 받았으나, 오히려 주님 시대같이 이 시대
생명의 역사를 펴 나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희생하신 후 제자들로 인하여 복음이 번져
나갔습니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로마와 온 세계로 주님의
복음이 퍼져 나가는 것을 보고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었
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 것을 보고 놀라듯이, 주님의
복음의 역사가 펴 나가지는 것을 보고 그 시대 반대자들
은 모두 놀랐습니다.
섭리역사도 전보다 더 성령의 불이 붙어 나가고 있
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과거보다도 더 역사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복음으로 이 시대에 잠들어
있는 자들을 깨우고, 이 시대를 끌고 나가야 됩니다. 주
님으로 인하여 우리가 살았으니 모두 주님의 몸과 생명이
되고, 선생의 몸과 마음이 되어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내가 다시 올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더욱 성령으로 거듭나서 주님의 재림을 앞
두고 그날을 기념하며 성찬식에 참여해야 됩니다. 더욱
성스럽고 거룩한 예식이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는 신부
시대이니 주님의 신부 된 입장으로 더욱 의미 깊게 예식
을 해야 됩니다. 믿습니까? (아멘!)
고생되어도 생명의 길, 영원한 행복의 길, 구원의 길
을 가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거리를 다니다가, TV를 보
면서, 모든 종교인들을 보면서, 잘못된 구원의 길과 인생
의 길로 들어 사는 자들을 보니까 정말로 불쌍하고 안타
깝지 않습니까?
환경, 추운 것, 먹고 입고 사는 고통이 문제입니까?
이 길을 가면 영원한 세계 천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
이 뜻하신 시간이 지나면 또 이상세계가 오는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환난 중에 계속 소원이 이루어지는데 무엇
이 그렇게 걱정입니까?
주님의 것이 되어 살면 주님이 앞장서서 살아 주시
고 환경과 여건을 틀어 주십니다. 자기가 중심이 되어 자
기를 최우선으로 하면 자기가 다 해야 되니 오히려 더 불
안하고, 또 자기 맘대로 되지도 않습니다.
교육국과 교역자들은 이 시대 성찬식에 대하여 그
근본을 자세히 말해 주기 바랍니다. 말씀 마치겠습니다.
너무 일찍 끝나니까 아쉽지요? 그럼 알차게 10분만
더 말씀해 주겠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심정을 알아주는
자들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꼭 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주님은 “나를 좀 위로해 달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주님은 메시아이시고, 영이시고, 능력자이시니 늘 위
로만 해 주십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문제만을 놓고 주님
께 기도합니다. 주님이 얼마나 힘드신지 기도 좀 해 봐
요. 주님을 위로하는 단계의 심정을 가진 사람은 그 도가
깊고 높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런 자를 보시고 “너는
정말 나의 신부다.” 말씀하십니다.
억지로는 못 합니다. 알고 해야 됩니다. 스스로 그
심정을 알고 해야 됩니다. 부모님은 온종일 자기 자녀 치
다꺼리합니다. 부모를 위로해 보세요. 얼마나 좋아하시고
그 피곤함을 푸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애인도 그렇습니
다. ‘위로의 도’를 알아야 됩니다. 믿습니까? 얼마나
주님을 위로했는지, 주님은 자신의 심정을 말해 주는 자
들을 통해 또 말씀하실 것입니다.
말로만 ‘주님 최우선 순위의 삶’이라고 하지 말
고, 그것을 철학으로만 삼지 말고, 생활 가운데 정말 그
같이 살아야 됩니다. 주님은 “말을 해 놓고도 안 한
다.”고 하셨습니다. 사망으로 갈 사람은 자신이 하는 행
동을 보면 압니다. 그 행동이 사망의 냄새를 풍기기 때문
입니다. 절대 작은 것이라도 주님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살아야 됩니다.
둘째, 주님은 “나를 진정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너희가 원하는 것을 다 해 줄 테니까 나를 진정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사랑해야 해 주십니다. 여러분들
이 기도한 것들을 다 해 주십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야
합니다. 그 날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믿고 낙심 말
라고 했습니다.
계시에 대해서 전체가 배워야 하기에 가르쳐 주겠습
니다.
계시는 모두 다 받으니 잘 들어요.
특별한 것만 계시가 아닙니다. 작은 것도 계시입니
다. 자가용만 생활필수품이 아닙니다. 작은 시계도 필수
품입니다. 머리만 지체가 아닙니다. 손가락도 귀한 지체
입니다.
주님은 “크든지 작든지 필요에 따라 계시해 주니
중히 여겨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
기 때문에 큰 것만 주지 않으십니다. 상황에 맞게 주십니
다. 큰 간판만 간판이 아닙니다. 작은 명함도 간판입니다.
계시의 내용도 그렇습니다. 길다고 해서 큰 계시가 아닙
니다.
크게 세 가지로 계시가 옵니다. 첫째, 육체의 징조로
느껴 옵니다. 둘째, 마음으로 느껴 옵니다. 셋째, 영으로
느껴 옵니다. 영계는 말없이 느껴 오는 세계입니다. 주님
이 직접 보이는데 입을 다물고 계셔도 그 심정이 느껴 옵
니다. 주님이 안 보여도 그 심정이 느껴 옵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는 영의 귀로 들려 육청에 들리기도 하면서
오는 계시도 있습니다.
계시에는 스스로 느껴 주님의 뜻을 깨닫는 계시가
있고, 평소에 배웠던 것이 번뜩 생각나는 계시가 있습니
다. 또 지혜의 계시, 영감의 계시, 환상의 계시, 꿈의 계
시가 있습니다. 영이 육체를 이탈하여 영계에 가서 보는
계시도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그 영을 데리고 가셔서 봄
으로 아는 것도 있습니다. 대개 마음에 확실히 깨달아지
는 계시들을 많이 받습니다.
계시의 내용을 보면 주님의 것인지, 협조 영의 것인
지, 자기 영이 스스로 영계를 접하여 깨달은 것인지 알게
됩니다. 본인들도 자기가 받아 놓고 한번 보세요. 다 주
님의 계시라고 하는데, 분명 자기 영의 계시도 있고 협조
영의 계시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하나님의 계시, 예수
님의 계시라고 하며 보내옵니다.
선생은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받아서 보내온 계시를
보면서 ‘나는 협조 영이다. 나는 네 영이다.’라고 받은
사람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어떤 것은 마귀와 귀신의
계시인데 ‘나는 예수다.’ 했습니다. 그래서 계시를 중
단시킨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나는 예수
다. 나는 야훼다.’ 했습니다. 내용이 틀리고 아닌데도 그
랬습니다. 그래서 계시받는 자들에게 선생이 하나님이 아
니고 예수님이 아니라고 했다고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랬더니 대답도 않고 계시도 안 했답니다.
계시도 이미 배운 것이 그때 필요하면 생각이 나면
서 깨달아집니다. 주님의 계시도 있지만, 대개 본인의 마
음과 대화를 나눈 것이 많습니다. 온전하면 다 인정해 줍
니다. 자기 스스로 깨달았어도 온전하면 인정해 줍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시인 것은 분별해서 인정해 줍니다.
지금은 성령 시대라서 모두 성령의 감동으로 거의
짧게라도 계시를 받습니다. 사랑하는데 주님이 이야기하
지 않으시겠습니까? 불이 옆에 있으면 뜨거움을 느끼고,
얼음이 옆에 있으면 차가움을 느낍니다. 이와 같이 주님
이 와 계시면 징조가 나타납니다. 주님을 느낍니다. 천사
가 오면 천사를 느끼고, 마귀가 오면 마귀를 느낍니다.
눈을 감고 있는데 앞에 어린아이가 있으면 어린아이가 느
껴지고, 앞에 어른이 있으면 어른이 느껴집니다.
계시에 대해서도 배우고 깊어져야 주님이 깊은 말씀
을 해 주십니다. 한 사람에게만 말씀해 주지 않으십니다.
어떤 자에게는 기도에 대하여, 어떤 자에게는 시대에 대
하여, 어떤 자에게는 현실에 대하여, 어떤 자에게는 재림
에 대하여, 어떤 자에게는 성령에 대하여, 어떤 자에게는
교회나 개인에 대하여, 어떤 자에게는 섭리에 대하여 각
각 계시해 주십니다. 주님이 계시해 주신 것을 모두 합하
여 맞춰 보면 딱 맞습니다. 본인들이 분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기도하면 모두 성령의 감동을 받고, 주님을 생각하
면 그에 따라 영감이 걸려 오고 주님의 생각이 걸려 오고
주님께서 그 생각을 보내기도 하십니다. 자기 마음에 깨
달아져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본 사람은 한번 손들어 봐요.
영적 세계입니다. 주님을 부르고 주님께 말하면 주님이
오십니다. 사탄도 꼭 분별해야 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