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2010.06.12 (토)
계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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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
작성일 : 2010. 5. 24. (월)
작성자 : 나미리 (부산진충교회)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철야기도 중
주님께 일과 사랑에 대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랑보다 일을 더 열심히 한 것을 깨닫고
회개기도를 드렸을 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섭리사 신부들이여, 잘 들어보아라.
나는 지금 섭리사에게 있는
아주 고질병을 깨부수려한다.
내가 지금 깨부수려 하는 이것은
너희도 모르게 너희를 괴롭히고 있었으며
이것으로 통해 사탄이 들어와
너와 나의 사이를 많이도
멀리하게 하였으니
내 말을 듣고 속히 깨닫고 회개하여
나에게 사랑으로 나아와야 한다.
내가 지금 말하려 하는 것이
무엇인 줄 깨달았느냐.
깨닫지 못하였어도 내 말을 듣고
깨달아야 한다. 바로 일이다.
너희는 그냥 신부가 아니라
나의 일을 하는 신부들이다.
그렇지?
너희는 나의 일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기면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지쳐 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여 준 일을 가지고
너희는 그 일로 수많이 다치고 번뇌하며
고통스러워한다.
맞다.
내 일이 쉽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너희는 그 고통을
내게 털어 놓지도 않고
자신이 해결하려 하는
너의 모습을 아느냐?
또한 나를 사랑함으로 일하지 않고
일에 얽매여 하고 있는
너의 모습을 아느냐?
나의 일을 나의 사랑으로
그리고 나의 구상으로
처음은 잘하다가
그 일에 빠져하고 있는
너의 모습을 아느냐?
즉 나의 일을
너의 방식으로 하고 있음을 알겠느냐?
내 구상으로 해야 할 일을
네 수준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아느냐?
첫째는 큰 사건이 생기면 너 혼자 힘들어 한다.
둘째는 감동받았다고 해서 나에게 한 번 더 확인하지 않고 기도해보지 않고 행하려 한다.
셋째는 어떤 해결할 일이 생기면 나에게 먼저 묻지 않고
네가 여태까지 쌓은 실력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한다.
이것이 나와 함께 하는 일이더냐.
이것이 나의 일을 하는 방법이더냐.
아무리 이상적인 것을 감동 받았다 하더라도
내게 묻고 행한 것이 아니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고
너의 실력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내 능력으로 하지 않으면
내게 합당한 것이 아니다.
사랑하기에 신부들에게 일을 맡겼다.
사랑하여 준 것이것만
그 일에 빠져 일만 하고 있으면 어찌하느냐.
자세히 말해줄 터이니 자세히 새겨들어 보아라.
나 없이 하는 일은 너가 힘들어 한다.
나 없이 하는 일은 너가 고통에 빠져
하기 싫어한다.
나 없이 하는 일은 너가 지치고 만다.
나 없이 하면 결국은 너가 손해를 보고 만다.
결국 나 없이 하는 일은
정작 자신은 그 일속에서 얻을 것은
얻지 못한 채 변화 없이 끝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에서 하는 일과 무엇이 다르더냐.
나의 일은 세상보다 더 힘들고
더 환란 풍파 많이 있어 고통스럽지만
나의 일이기에 고통을 이겨내 가는
보람이 있는 것이다.
뿌듯함이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겨 낸 만큼 네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일이다.
너가 해결 할 수 있는 일이지라도
자신의 이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하려하지 않고
내게 고하며 나와 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한 일꾼의 모습인 것이다.
내 사랑의 일을 하며 자신이 더더욱
변화를 이루는 모습.
내 사랑의 일을 하며 응답이 오지 않아도 애쓰는 너의 모습.
이런 모습을 바라며 난 너에게 일을 준 것이다.
왜 너가 하려하느냐.
왜 주님이 없으면 난 할 수 없어요! 하지 않고
너의 능력으로 해결하려 하느냐.
이런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며
나의 일을 할 자격이 없는 자다.
또한 왜 홀로 고통 받느냐.
나의 일을 하며 나와 함께 우는 것이다.
홀로 울고 홀로 힘들어하면
너 외롭고 지쳐 쓰러진다.
우는 것도 웃는 것도 푸념도 슬픔도
나와 함께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섭리사 신부들이여
자신의 능력으로 일하려 하지 말아라.
자신의 능력에 나의 일을 맡기지 말아라.
자신의 능력에 빠지지 말아라.
고통 속에 지쳐 혼자 힘들어
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빠져 달라는 것은
오직 사랑이지
일이 아니고 고통이 아니다.
일에 빠진 너의 모습 보며 난 얼마나 안타까워하며
애타하며 안쓰러운지 아느냐
일을 함으로 더욱 사랑주고 받길 원하는
내 이 마음을 알겠느냐.
나의 일을 하는 자들이여,
지친자가 많고
홀로 눈물 흘리며 힘들어하는 자가 많고
비젼을 못 느끼는 자들이 많고
일만 하는 자들이 많고
일과 사랑을 별개로 두는 자들이 많구나.
나는 그러려고 일을 시킨 것이 아니다.
오직 너를 사랑하여 너를 더 완전케
만들기 위하여 내 일을 맡긴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일꾼들이여
내 일을 하느라 수고한 너희의 노력을 안다.
너희에 애씀 또한 안다.
그러나 너와 내 사랑이 소홀해지면서
일에 빠진다면 그것이 무슨 유익이더냐.
그것이 무슨 신랑과 신부의 일이더냐.
그 무엇보다 내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나를 최우선의 두고 하는 일이란
일하는 것조차 일이 아닌 나에게 빠져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일 지라도
나 없으면 할 수 없다 말하며
응답이 들리지 않아도 나를 끊임없이
부르며 하는 것이다.
그것이 종도 아들도 아닌 신부들이 하는
일의 방식인 것이다.
나는 내 사랑하는 신부들이
그냥 일꾼들이 되어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희가 그냥 일꾼만 되어가기에
내 이 말을 전하였다.
신랑을 사랑하여 추수하는 신부들이 되어라.
추수하는 곡식을 보며 신랑의 맘이 어떨지
설레어 하기도 하고 걱정도 하며
일의 방향을 살피는 자가 아닌
나를 살피며 일하는 신부들이 되어라.
잊지 말아라.
나의 일은 결국 자신을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말아라.
자신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발판임을 잊지 말아라.
그러니 너와 내가 언제나 함께하여
사랑함으로 일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랑으로 일하는 너의 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