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말씀2011.03.24 (목)
계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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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유다
- 작성일: 2010년 7월 16일 (금)
- 작성자: 김기자 (서울 주진리 교회)
자체 천국성령운동 때 교회 안은 아주 뜨거웠습니
다.
평소 주님께
“베드로와 유다”에 관해 하신 말씀이 있으셔서
각각의 제자에 대해 궁금하여 더 여쭈었습니다.
뜨거운 기도 시간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 베드로는 유다에 비해
육적 지식은 많지 않았지만,
영적 지식은 유다보다 뛰어난 자였다.
(환상이 보였습니다.)
갈릴리 같은 바닷가에 예수님이 앉아 계셨습니다.
(다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자에게 복음을 전할
지,
복음을 함께 전할 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다 바다에서 일을 하는 한 어부를 보았다.
그는 이른 저녁 바닷가로 나가서
이른 새벽에 들어오는 어부였노라.
졸려 피곤해 하며 늘 같은 길을 지나다니던 어부를
보고
난 유심히 그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얼굴은 선하고 착한 인상이었고,
마음도 넉넉해 보이는 욕심이 없어 보이는 자였다.
내가 자주 쳐다보니 그도 나를 힐끔거리며 쳐다보
았고
어느 날은 내가 눈으로 웃으며 쳐다보자
그도 나를 의식하고 인사도 해 주었다.
우리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
눈과 눈이 마주칠 때 이미 수없이
서로를 느끼고 교감하고 있었다,
우리의 영은.
나의 설교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그의 배를 빌려 달라고 하여 배에서 설교를 했다.
내가 배를 빌려 줄 수 있느냐고 했을 때
그의 얼굴은 순박함 그 자체였고,
눈만 끔벅거리며 멍하게 잠시 있었다.
다시 물어 봐서 배를 허락한 것이다.
배 주인인 그도 내 곁에서 말씀을 들었고,
실상 그날의 설교 주인공은 베드로였다.
긴 설교 후 우린 서로 마음으로 한결 가까워졌고,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운명이라는 걸
아주 잘 느끼게 되었다.
난 처음 그런 베드로가 사랑스러웠고,
믿음직스러워 집안의 장남같이 대했다.
베드로는 뱃사람이어서 분명한 성격이었다.
성격도 급하고 빨리 행동하는 자였다.
그것이 장점이 되기도 했고, 때론 단점이 되기도 했
다.
그 후 몇 번을 그가 내게 고민을 부탁했고,
난 부탁을 흔쾌히 승낙하며
물고기가 안 잡히는 그날에 베드로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을 하였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자 베드로는 나를
더 확실히 믿었으며 지금의 베드로를
낳게 한 시발점이 되었다.
베드로와 한 번에 이루어진 관계가 아니야.
그리고 그는 나를 따라왔지.
베드로는 늘 제때 먹지 못하는 나를 위해
먹는 걸 제공했다.
베드로가 먹성도 좋았어.
호탕하고 기질도 있고,
늘 나의 마음의 위로자였노라.
많은 자들이 나에게 모진 소리를 할 때도
그는 많은 말이 아닌 단 한 마디로 나를
위로했다.
“주님은 하나님의 단 한 분의 아들이시니이다.
우리를 살리실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이다.”
지치고 쓰러질 때 나의 사명을 꼭 말로 인식시켜
주며
일어날 수 있도록 한 베드로였노라.
또 다른 환상이 보였습니다.
깊은 동굴 속의 벽을 어떤 남자가 벅벅 긁으며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핫바지 같은 너덜거리는 옷을 걸치고
온 몸은 실컷 어디서 맞아서 엉망이고
온 몸이 비쩍 말라있었습니다.
저는 금방 환상에서 보았던 사람이 누구냐고
주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은 “유다. 가룟 유다.”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눈 앞에 환상 하나가 또 보였습니다.
땅바닥에 프로펠러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들어가는 통로 같은데 너무 거세게
돌아가고 있어서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 안을 유심히 보니 한 남자가
두 손에 밧줄이 묶여 있었고 사탄들이 질질
끌고 다녔습니다.
이 남자는 괴로움이 너무 길어 지쳐서
반항도 못하고 끌려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주님께 이 남자는 누구냐고 여쭈었습니다.
예수님 ; 유다! 가룟 유다니라.
유다는 시대 왕 사탄이 직접 주관해서 행한 자였다.
그러니 지옥의 여러 곳을 이동하며 고문 받으며
고통을 당하고 있노라.
명예욕, 권력욕, 물질욕이 강한 자.
나를 이용해서 시대 최고의 재력가, 유명인사가 되
어
대접을 받고 싶어 했고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한 야망가였노라.
그는 욕심이 많은 자였노라.
난 그때마다 그를 타일렀고,
그 옆에 있는 사탄을 떼어 내려고 노력하였다.
유다는 늘 사탄을 버젓이 동반해서
내 곁에 온 자였노라.
유다만 있으면 온 신경을 곤두세워
말씀으로 사탄을 물러가게 해야 하니
유다를 안고 기도도 해 주었고,
사랑을 따로 해 주기도 했고,
늘 말씀을 자세히 해 주기도 했노라.
유다가 항상 변질된 자로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말씀 집회가 끝나고 늦은 밤 강가에서
내가 기도하고 있으면
유다는 내가 밤이슬 맞을까 봐 도포도 얹어 주고
내가 기도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다.
늘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자가 아니었다.
단, 자신의 야망으로 사탄에게 넘기게 되어
나를 판 입장이 된 것이다.
불쌍한 유다!
정이 많은 자여서 늘 나를 먼저 챙겼지만
경쟁심이 있고 권력욕이 강했기에
나를 뒷전으로 두고
항상 자기를 드러내기도 했노라.
많은 사람을 소개 시켰다.
자주.
그 동네에 명예가 있는 자나,
혁명가, 재력가를 내게 자주 소개하여
이 시대를 나의 말씀과 그들의 가진 것을 합쳐서
다 뒤집어야 한다고 했다.
늘 내게 주입시키듯 말하였다.
하지만 난 생명이 우선이었다.
유다는 생명 구원의 내 사명보다는
보이는 나를 중심해서
이 세상 최고가 되고 싶은
자기 자신의 근본 욕망이 더 컸다.
부담이 될 정도로 형식을 따지는 유다였다.
시대 바리세인, 로마인들과 관원들과도
아주 잘 알고 지냈고 왕래도 자주하였다.
그들과 잘 소통되는 제자였다.
처음에는 그들을 전도하기 위해 만났지만
만나다보니 점점 자기 이상과 비슷하고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판단도 하게 되었다.
점점 그들의 편이 되어 갔고,
그들의 눈이 되어
유다는 오히려 내게 잘못된 걸 고쳐야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늘 내 곁에서 그들 이야기를 했었고,
최고의 말씀을 가졌으니
적당히 그들 말도 인정해 주면서 협상을 하듯 해야
우리의 길이 탄탄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동산이나 강가에서 기도할 때마다
나의 기도 시간을 빼앗아
유다가 원하는 생각을 하나님의 이상적 방법으로
내게 말을 하고 가곤 했다.
(이때 환상이 보였습니다.)
1. 늦은 밤, 물결 소리가 나는 갈릴리 같은 바닷가.
바닷가에서 생각하고 있는 예수님께 유다가 와서
계속 말을 하였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설득하듯 말하고
예수님께서는 약간 힘겨워하고 있었고,
유다가 일어나 가 버리자 예수님께서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 없이 계셨습니다.
2. 여러 사람을 소개해 주는 유다.
예수님께서는 역시 고개를 흔드시고,
유다는 민망해 하며 설득하려 하자
예수님께서는 고개만 숙이고 계셨습니다.
3. 가야바를 찾아가기 전, 그날 밤 유다는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찾아와 말을 하고
예수님께서는 또 고개를 저으시고
유다는 눈을 부릅뜨고 설득.
예수님께서는 고개를 저으며 눈을 감고 계셨습니다.
4. 예수님께서 불쌍한 한 제자에게
가진 돈을 좀 나눠 주자고 하자
유다는 돈궤를 움켜쥐고
돈이 얼마 남지 않아 전혀 쓸 것이 없다고 했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눈을 감고 계시고,
유다는 딴청을 하였습니다.
5. 어느 여인이 거의 죽어가는 병에 걸려
예수님께 기도 받고자 하니
유다는 전염병이라며 그 여자를 끌고 쫓아 버려
예수님과 떨어지게 하였습니다.
유다가 보이지 않을 때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불러
다시 안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6. 봉사, 길거리 걸인이 배고프다고 하니
유다를 통해 예수님께서
걸인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시고 자리를 비우시
자,
유다는 걸인에게 면박을 주며
냉정하게 모르는 척 하였습니다.
7. 따르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잘못된 것을
유다가 계속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8. 예수님은 유다의 육성을 다 알고도
뜨겁게 사랑의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모습이 보였습
니다.
여기까지 주님은 환상으로 유다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혹시 선생님이 지고 가시는 십자가를
볼 수 있을까요? 저와 비교가 안 되지만
제가 실체로 느끼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심정도 좀 더 알고 싶습니다.
저를 더 많이 빨리 고치고 싶습니다.
깊은 계시를 받기 위해 더 차원을 높려야 하는데
한계에 부딪쳐 어렵습니다.” 라고 말씀드리자
주님께서 환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십자가는
사람이 들 수도 없는 대형 십자가인데
이리저리 긁히고 닳고 닳아서
찢김이 많은 십자가였습니다.
그 십자가를 선생님께서 앞에서 해맑게 웃으며
힘겹게 질질 끌고 가고 계셨고
그 십자가 뒤에 예수님께서 힘겹게
또 십자가를 들어 올려 주시고 가셨습니다.
선생님 근처에 제가 서서 가로 세로 30cm 정도 되
는
들 수 있는 반질반질한 십자가를
손에 아주 가볍게 들고 서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땀을 비 오듯 쏟고 오고 계시면서
저를 보고
“괜찮아. 난 괜찮아.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가.
내가 조금 더 갈께. 내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환상을 보고 주님께
“선생님이 지고 가는 그 십자가는
무게로 하면 얼마인가요.” 라고 여쭙자
주님께서
“선생의 십자가 무게가 대략 300t 이면,
너의 지금의 십자가는 30kg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눈을 떴습니다.
떠도 감아도 너무 선명하게
선생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저려왔습니다.
얼른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교회 사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5kg, 또 1kg, 10kg, 50kg
아예 십자가를 던져 놓고 들려고 하지 않는 자도
있고
다양했습니다.
생각이 너무 깊어져 기도를 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성령운동이 끝나고 철야를 하면서
본격적인 회개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