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2011.09.28 (수)
계시말씀 9030eac4
- 선포일
- 2011.09.28 (수)
- 성경 본문
- 잠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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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견학 67 (용서의 계단)
작성일 : 2010. 10. 5. (화)
작성자 : 김기자
극장에서 철야를 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자마자 주님의 음성만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잠언 6:4”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저는 성경책을 얼른 펼쳐보았습니다.
(잠언 6: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이 구절을 읽는 순간, 영도 육도 그러하겠다는 생각
을 하며
혹시 졸음이 와도 오늘은 정신 바짝 차리고
구할 것을 구하자 생각하며 하나씩 기도했습니다.
1시 30분부터 기도를 했는데
주님을 만난 시간은 거의 4시가 되어서였습니다.
2시간이 넘어가자 다리가 몹시 저려서
다리를 펴고 싶었습니다.
무릎 꿇고 기도를 하면 할수록
습관화 되어 더 장시간 무릎을 꿇을 수 있을 줄 알
았는데
요즘은 2시간이 한계인지
무릎이 아파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습니다.
다시 다리가 저려서 ‘역시 기도하는 것도 일이다.
기도를 꾸준히 하기도 어려운 것이구나.’ 생각하고
조금 전 잠언 6장 4절을 기억하며 다시 기도하고
있을 때
선명하게 주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흰 세마포를 입으시고
늘 보던 것과 같은 온화한 미소로 제 앞에 서서
무릎 꿇고 있는 저를 내려다보고 계셨습니다.
곧 제게 내민 주님의 오른손을 잡고 올라갔습니다.
극장을 나와서 올라가며
주님께서 극장을 내려다보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 ; 늘 화평하고
마음으로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있으면
늘 사랑으로 서로 져 주고
생명 사랑함에 나와 같아야 하노라.
내가 이 시간 사랑으로 어루만지고 축복하고 가니
염려 말고 사랑으로 더 내게 나아오라.
지구를 지나오면서 주님은 슬픈 눈으로
지구를 내려다보셨습니다.
예수님 ; 사랑이다. 사랑하는 지구여!
각박한 마음으로 모든 걸 행하니 모든 경제가 막히
고,
나를 사랑치 않으니 모든 것이 병들고
괴로워하는 자 많이 나타나지 않았느냐.
지구를 지나 우주를 지나려 할 때
주님은 멈추어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 ; 대 야망을 지닌 우주여!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법칙으로 질서 정연하게 놓
여
각자 기능을 잘도 순종하는 나의 사랑들아!
나 예수가 내 사랑들 하나하나 지켜보고
저 평화의 땅 천국으로 가는구나.
아주 빠른 속도로 올라와
천국 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천국의 찬란하고 눈부신 아름다운
빛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데
아주 찬란하고 맑은 빛을 내는 황금 계단이 보였습
니다.
그 황금 계단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부신 빛을 뚫
고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처럼 끝없이 높게 보였
습니다.
계단 처음 시작 부분에 큰 황금 표지판이 있었고,
빛이 나는 황금 글씨로
“용서의 계단”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계단 가로는 아주 길었고
폭은 가로 길이에 비해 그리 넓지가
않은 100cm 정도였습니다.
일정한 크기들로, 하늘 끝까지 계단이 있는 것처럼
계단의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저 엄청나게 많은 계단을 올라가시려나?’
생각하고 주님을 쳐다보니, 주님도 제 마음을 읽으
시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시며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습니
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이곳을 보아라.
이곳은 천국 용서의 계단이니라.
너와 내가 지금부터 이곳을 올라가리니
올라갈 때 네 마음에 있는 생각들이
계단을 통해 너의 눈에 자세히 보일 것이니
당황하지 말고 정확히 보기를 원한다.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나와 함께 올라가리니 염려 말고 나를 따르라.
올라가면 저의 상황들이 정확히 보일 것이라 하시
니
긴장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천국 용서의 계단은
지금 제가 보고 있는 계단 단 하나밖에 없나요?
아니면 또 다른 곳에 가도 있을까요?”
예수님 ; 똑똑하구나. 잘 질문하였다. 천국 용서의
계단은
여기서부터 수만, 수억 개가 또 있다.
네가 보고 있는 이 계단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이 용서의 계단이
이렇게 높은데,
제가 용서할 것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앞으로 이렇게 용서 할 일이 있으면
다 용서하고 살라는 말씀이신가요?”
예수님 ; 세상 인생사, 주 위해 살다보면
말 못할 사정 늘 많이 있을 것이다.
일일이 사람을 다 이해 못하고
때론 오해까지 할 수 있지만
나 예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니
겉으로만 보지 않고 오직 그 마음의 중심,
속을 보고 판단하노라.
힘겹고 억울한 일 있으면
그 마음 간직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위해, 천주 위해 용서하고 용서해야
너도 나도 천국이지 않겠느냐.
예수님 ; 지금 용서해야 할 문젯거리가 마음에 있
느냐?
“네.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저의 부족이고 허물이고,
주님께서 도와주실 거잖아요.
처음에는 마음이 아프고 이해가 안 되었던 것도
시간이 지나고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니 이해도 되
고,
먼저는 제가 넘어질까 봐 염려하시는 주님을 보니
제가 더 죄송해서,
감사하고 사랑하니 일어서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수님 ; 잘했다. 다 이겨내고 온전하게 서라.
내가 너를 천국 용서의 계단으로 데려왔으니
잘 보고 기록하여 전해주어라.
주님과 많은 말을 하지 않았지만
심정으로 충분히 다 풀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은 “자 올라가서 보아라.”하시며 손을 잡아 주
셨고
계단에 올라갈 수 있게 도우셨습니다.
계단 폭이 10cm로 좁아
혹여나 발을 못 디딜까 염려했는데
올라가서 발을 딛고 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계단은 폭신함이 느껴졌고
손으로 만져보니 따스함도 느껴졌습니다.
계단에 걸터앉아 계단을 만지고 있을 때
계단이 마치 스크린과 같이 되어
계단 속 바닥에서 영상이 펼쳐졌습니다.
제 자신이 누군가를 용서해 준 사건이 보이는 게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신 사건들이 펼쳐지고 있
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 계단 한 칸에서 본 영화 같은 영상
에는
주님이 제 뒤에 혹은 주변에 계셨고
제가 주님을 의식하고 살지 못한 지난날이
영상으로 재연되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놀라워 자세히 보았습니다.
이 영상의 주제가 글자로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나 예수를 빨리 깨닫지 못함”이라는 주제가 있었
고,
역시나 영상 속에는
주님과 전혀 상관없이 살고 있었던 저의 모습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금방 보았던 영상들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고 있
었고
보면 볼수록 민망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몇 계단을 더 올라가면서도
창피하여 계단 속의 영상을 슬쩍슬쩍 보았는데
역시나 주님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모습에
주님은 제가 뭘 몰라 그런 것이라 생각하시며
주님께 잘못 대하는 모습도 용서하시며
온화한 미소로 서 계시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주님이 직접 말로 “내가 너를 용서한다.”
라고 하시지는 않았지만
주님이 저를 일상생활에서 쳐다보시는 그 눈빛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 한 계단, 한 계단을 서서히 올라가며
이런 저런 계단 영상을 보았습니다.
속도를 붙여 올라가다 보니
주님이 아니라 형제자매들끼리
서로 용서해 주는 사건들도
계단을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편의 인생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계단에서 영상이 흘러나오니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것도 민망했고
계단을 밟고 서 있는 것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주님은 다시 따라 올라오라고 하셨고
한 계단 한 계단을 통해 재연되고 있는 모든 영상
을 보면서
주님 뒤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수많은 계단은 끝이 없을 정도로 아주 높고도 높았
습니다.
주님은 잠시 멈추어 계단에 앉으셨고
저는 주님보다 약 세 계단 아래 주님 왼 편에서
약간 긴장하며 서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두 손을 마주 잡고
계단 아래 끝을 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 용서하라.
용서는 사랑이니라.
사랑하면 마음에서 용서할 수 있노라.
너희가 해야 할 것은 오직 사랑이니라.
성서의 핵심도 사랑이지 않느냐.
하나님도 나도 오직 그 사랑으로
여기까지 너희를 인도하고 가고 있지 않느냐.
아버지 하나님도 너무나 너희를 사랑해서
천지창조를 하셨고,
모든 죄를 범하는 사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 중심자를 보내어 사랑의 문을 열게 하셨다.
용서이다.
사랑하니 용서할 수 있다.
용서는 사랑이다.
용서는 이해다.
용서는 상대의 입장이다.
용서는 나다.
용서는 나의 심정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으로 품어 용서하였듯이
너희도 나의 눈으로, 나의 마음으로 더 눈을 떠
사랑으로 용서하라.
저 바다같이 넓고 넓은 마음을 지니고
늘 나의 눈으로 볼 수 있기를 축복하노라.
주님은 가자고 하시며 앞장서서 계단을 내려오셨고
저는 주님 뒤를 따라 내려왔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도 나고 마음이 착잡하여
성큼성큼 걷지를 못하고 주님 뒤만 졸졸 따라갔습
니다.
주님이 가시다가 제 오른손을 잡아 주시며
환하게 소리 없이 웃어주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제게 전달되어 마음이 평온해졌습니
다.
주님과 함께 천국을 나와서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