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말씀2013.10.29 (화)
화 새벽말씀
- 선포일
- 2013.10.29 (화)
첨부 파일
- PDF
20131029 화 새벽말씀.pdf
177.6 KB
<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시티엔 선생님 새벽말씀 >
이 천국에 대한 이야기가 간단히 얘기하면 돌쇠라는 사람이 매일 남의 밭만 갈고 달아다니는 거지. 머
슴이지, 머슴. ‘나는 이 팔자를 언제 뒤집어서 해동네에서 밭을 갈까. 좋다. 우리 할아버지가 해놓은 것
이 그리 없지만 내가라도 살아봐야지.’ 항상 남의 밭을 갈아주는데 그리 충성스럽게 열심히 일을 해요.
그런데 이 사람은 남의 밭을 갈으면 그냥 막 갈지 않고 꼭꼭 끝까지 잘 갈아줘. 깊이 갈아줘. 시골에서
밭을 깊이 갈아주면 쟁기가 부러져. 그가 그렇게 힘들게 깊이 갈아줍니까. 건등건등하고 품삯받고 하지.
이 돌쇠는 너무 너무 밭을 잘 갈아줘. 돌짝밭이 나오면 다 캐주고, 옆에 머슴들이 “얻어먹는 거 없지만
야, 미련한 놈아. 뭣 하러 그리 소를 등빠지가 휘어지도록 쟁기를 깊게 갈고 니가 뒷바리 힘줄이 땡기도
록 일을 하냐. 이 미련한 놈. 어이. 자식. 그러니까 너는 앞으로 한 50년이면 남집을 벗어나고 나는 10
년 만이면 벗어나것다. 왜 이렇게 멍청하냐.”
그래도 열심히 해. “나는 성질이 그래. 아예 성질이.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구, 우리 어머니가 그러는데
나는 그렇게 해야 성질이 풀리고 기쁘다니까.” “에이. 미련한 놈.” 이러면서 해도 그렇게 밭을 깊이 가
는 정신을 갖고 있는 돌쇠, 밭을 깊이 간다고 돈이 나와? 뭐이 나와? 그러나 돌쇠는 늘 희망이 있다면
이거 희망이 있어. 옛날 사람 임금이 그 보화를 어디다 밭에 감췄는데 그 보화가 이제까지 나온 근거가
없다구. 아직까지 안 나왔다구. ‘혹시 내가 밭갈 때 혹시 나올까?’ 이런 야망은 있었지. 혹시 밭가는 사
람은 밭갈 때 나올까? 논가는 사람은 논갈 때 나올까? 풀하는 사람은 풀할 때 나올까? 또 나아가서 길
가는 사람은 길갈 때 나올까? 자기 직업대로,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할 때 나올까? 지하수 파는 사람은
지하수 파다가 나올까?
돌쇠는 돌쇠 나름대로 행여 이런 때 나올까? 그런 마음도 있었어요. 이런 가운데 어느 날 밭을 갈다가
보니까 뭐가 떡 받치는 거여. “돌이 또 들었구먼. 내가 오늘은 일찍 밭을 갈고 허리 좀 펴고, 사우나는
못 갈지라도 동네 샘 아줌마들 다 들어간새 한 바가지 퍼붓고 들어가고 싶은데.” 이러면서 하는 날인데
하다보니까 뭔가 벙벙벙 하다가 휙 뒤집어 보니까 그냥 보화가 꽉 차 있는 거여. “으악!” 하고 뒤로 훌
러덩 넘어지고, “이러면 안 되지. 내가 꿈인가 생시인가 보자.” 하고 보니까 생시여. 이 집 주인 아줌마
가 샛밥갖고 올 때인데 얼른 덮어야지. 덮어 버렸어요.
저 건너서 봐서는 “야. 임마. 오면 오늘 한 잔 오늘 같이 먹자. 기분도 오늘 그렇다구.” 뭐하냐구. “아
무 것도 아녀.” “내가 가서 서둘러 줄까? 오늘은 내가 같이 빼주고 싶다. 너같이 나도 살고 싶다.” 니까
“아녀. 나도 그럭저럭 살아야지.” “아녀. 빼던 거 빼버려.” “아녀. 그것이 아녀. 오늘은 빼고 싶지 않아.”
“그려. 내일 빼고 그럼 오늘은 박아라.” 그러고 있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왔어요. 아주머니가 왔는데
“오늘 어째 밭을 시원찮게 갈았어. 오늘도 돌을 빼다가 말았어?” “아니예요. 뭐 뺄 건 다 뺏어요. 오늘
나 밥맛도 없고, 입맛도 없고 샛밥 갖고 그냥 가지요.” “왜 이랴. 또 않던 짓을 해?” “아니 내 팔자는
무슨 팔자길래 맨날 밭만 가는지.” “왜 이랴. 누가 또 바람났구먼. 저 건너 저 너머 새끼 누가 또 바람
난 거 아녀?” “아녀요. 아니 우리 할아버지는 뭐 하다가 죽었길래 밭 한 떼기 없이 죽었어요? 세상에.”
“이리와. 밥이나 먹어. 내가 초근초근 하나씩 얘기해 줄게. 이리 와봐. 돌쇠가 오늘 성질을 부렸지?”
“아니. 아주머니. 주인장 할멈. 내 말 좀 들어봐요. 아니 우리 할아버지는 아무 것도 안 남겨놓고 묘 하
나만 남겨놓고 갔대요. 1년에 한번씩 묘깎기도 어려운데 속상해서.” “그것이 아녀. 자네 할아버지도 잘
살았어. 그런데 놀음판에 손가락을 못 참아서 못 끊었어. 그래서 결국적으로 말여.” “논밭이 있었어요?”
“문전옥답이 있었어요?” “그 문전옥답이 다 어르신데 할아버지가 다 팔아먹은 거 아녀? 아버지는 밭 팔
아먹고, 자네 아버지는 논 팔아먹었잖여.” 아이고. 내 드러워 못 살겠다고.
“그러면 이 밭이 누구 거예요? 할아버지 거예요?” 하니까 이 밭을 내가 사버릴 거라고 하니까, 내가
밭 하나 없는데 언젠가는 나도 결혼하고 살아야지 않겠냐고 하니까 “아이고. 왜 그런 얘기를 해. 그러면
열심히 벌어야지. 열심히 일을 해야지. 이 밭이 보통 밭인 줄 알어?” 내가 사고 싶다고. “아. 그건 우리
주인장한테 얘기할 문제고, 밥이나 먹어.” ‘아하. 이걸 할아버지 밭이라고 하고 사면 되겠구나.’ 자꾸 보
니까 자기 할아버지 것인데 뺏긴 거여. 그래서 악을 먹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서 결국적으로 밤에 가
서 그 구두쇠 노인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이 젊은이 돌쇠가 각오가 이제 대단하구먼. 돌쇠 바람이 불것
어. 좋은 일이지. 하지만 자네 할아버지한테 내가 이만저만해서 샀는데 자네가 이거 사겠어? 이 사람아.
이거 살려면 앞으로 3년 동안 꼬빡 일을 해야 살 수 있어.” “그래도 좋아요. 내가 살 거예요. 내가 전부
다 팔고 소를 팔지라도 사고 싶어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그 날부터 고민을 하는 거여. 잠이 오나, 안 오지. 좋은 보화를 발견했는
데, 잠이 오겠어? 자, 소를 판다, 집을 판다, 집터를 판다, 자기를 또 판다, 자기는 머슴살이를 또 하겠
다, 다 쳐보니까 그럭저럭해서 사겠어. 결국적으로서 마음을 먹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어요. 그
래 놓으니까 동네 사람들이 그 놈의 구두쇠 영감 꼬여서 밭을 팔아먹었다고, 불쌍한 돌쇠 불쌍하다고
모두 그랬어. 다 돌쇠 불쌍하다는 거여. 하지만 돌쇠는 그런 보화를 발견했어. 천국을 발견하듯이 보화
를 발견했기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정신없이 열심히 해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했어. 어떤 소기의
목적이 있으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하겠다는 결심이 있었던 거여. 알고 보니까 돌쇠가 머리가 좋
은 사람이여. 멍청한 머슴놈이 아니라니까.
결국적으로 그 밭을 샀습니다. 결국 보화를 발견했어요. 결국 보화가 개인 것이 아님을 알고, 자기를
따르는 사람에게 보화를 주도록 했어요. 어떤 사람은 이 사람도 따르고, 저 사람도 따르고, “자네 돌쇠
자네를 보니까 그렇게 충성스럽게 일하던 사람이 소도 팔고, 논도 팔고, 우리 집에 우리 아버지가 이제
농사를 짓는데 누구를 데리고 농사를 짓느냐고 하는데 그렇겠지. 나도 방학 때 내려왔어. 내년에는 나도
학교 마치고 박사코스 마치고 들어오는데 내가 깨딱하면 논밭 갈고 살겠어. 돌쇠 왜 이러나? 돌쇠가 아
무래도 뜬금없이 뭔가 없이 이상해.” “공부 좀 한 대로 나 좀 가르쳐 줘. 우리 나라의 전설 좀 가르쳐
줘.” 그러니까 “전설에 의하면 좋은 전설이 많지만 옛날 옛날 정말로 그 옛날에 우리 나라에 세계적인
보물이 감춰져 있는데 이제까지 안 나왔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 지리공부하고, 역사공부 하는데 그것이
아직 안 나왔다는 거여. 우리 밭에서 나올까? 어디에서 나올까? 했는데 안 나왔잖아.” 그러면서 얘기를
할 때에 ‘틀림없이 맞구나. 이게 그것이 맞구나.’ 깨닫고서 “내가 아무래도 내가 사는 밭에 그런 것이 있
을는지 모르니까 내가 앞으로 다 파볼 거여. 내가 밭이라고는 그거 밖에 없으니까. 반드시 나는 이상하
니 그것이 있는 것만 같아.”
그랬더니 공부하는 사람이 “자네. 분명히 뭘 발견했구먼. 나도 거기 한 몫끼게 해줘.” 하면서 같이 따
르는 사람들만 같이 가게 됐어. 결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것을 깨닫게 됐어. 밭에 감추인 보화
를 돌쇠는 발견하고 말았어. 이와 같이 천국에 있는 보화가 밭에 감추어져 있듯이 천국이라는 보화가
이 세상에 묻혀 있다는 것을 나는 깨닫게 되었어요. 알겠습니까? 천국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진다는 것
을 깨달았어. 보화지. 그것이 이루어지려면 첫째 열쇠가 필요해. 말씀이 필요해. 말씀을 받아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 말씀을 받았습니다. 보화는 땅이 보화일 수도 있고, 사람이 보화일 수도 있고, 그 때 그
때 필연적인 거여. 보화가. 그 때 그 때 보화지. 자기가 찾던 것이 보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나에
게는 보화가 될 수 있고, 하늘 앞에도 보화가 될 수가 있어. 이 땅 위에. 보화가 될 수 있지요?
그것을 가지고, 그런 것을 찾기 위해서는 충성을 다 했다는 거여. 열심을 다 했다는 거여. 땀방울을 아
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했을 때 목숨을 걸고 소유를 다 팔아서 밭을 샀느니
라. 천국을 발견했으면 전심을 다 해서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냥 차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차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심을 다해야 밭에 감추인 보화에 돌쇠가 주인이 되듯이 전심을 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밭에 감추인 보화, 나 같은 사람도 하나의 보화여. 시대의 보화지, 발견하기 힘들
지. 전심을 다하지 못 했을 때는 값이 헐한 값이 아니예요.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야 발견할 수가 있
습니다. 얘기를 안 하니까. 믿습니까? 돌쇠가 밭을 그렇게 갈게 된 것은 충성과 진실로 인해서 열심히
밭을 갈았기 때문에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람을 만나려면 깊이 얘기하고, 깊이 사귀어야 그 사람에 대한 것이 나오지 안 나옵니다.
나부터도 얘기 안하죠. 기도생활이나 산에 수도생활 오래 한 사람은 가볍지 않습니다. 겉이야기는 하지
만 속이야기는 잘 안 한다구. 하겠어? 안 하지. 밭에 감추인 보화, 여러분들 밭은 세상입니다. 세상에 감
추인 하늘의 천국의 보화, 이 세상에서 천국이 이루어질 줄을 몰랐지요? 막연하게 아는 사람들이 있었
지만 그것을 설명도 못 하고 이룰 수가 없었고, 못 이뤘죠. 모두 천국을 이룬다고 모두 각지에서 말했지
만 못 하고 말았습니다. 그 천국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나.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마음의 천국, 이 세상에서 천국이 이루어진다. 어디서 이루어지느냐? 지난 주에 말했지요? 한 남
자와 한 여자와 둘이 늘 사랑하고, 짝사랑하다가 궁궐에서도 안 이루어지고, 별장에서도 안 이루어지고,
커피숍에서도 안 이루어지고, 여관에서도 안 이루어지고, 호텔에서도 안 이루어졌는데 가다가 보니까 산
길을 가다가 이루어졌다구. 거기서 천국이 시작되는 거여. 사랑천국이. 이와 같이 서로 서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마음일체가 되었을 때 이루어졌듯이 하나가 안 됐을 때는 안 이루어지는 거여. 하나가 됐을
때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하나되었을 때, 여러분들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습니까?
나 만나기 전에 하나님과 하나가 됐다고? 하나가 될 수 없었다니까. 맞는 것이 있어야지. 교리가 맞아
야지. 행실이 맞아야지. 사상이 맞아야지. 서로 진리가 안 맞으니까 사상이 안 맞게 되고 정신이 안 맞
게 되고 행동이 안 맞으니까 이루어질 수 없는 거여. 사랑하는 사람도 정신, 마음, 행동이 하나되지 않
으니까 안 이루어지는 거여. 서로 하나되니까 서로 이루어지는 것과 똑같어. 마음주고, 몸주고 서로 사
랑하게 되었어요. 그 자리에서 천국이 사랑천국이 이루어집니다. 그 자리에서부터 덤풀 밑이든지, 감나
무 밑이든지, 바위 밑이든지 이루어지는 거여.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연애법으로 비유하는데 이와 같이 하나님이 이 세상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심정과 진리와 근원을 알고
하나님이 인정한 바가 되고 하나님과 같이 일체된 바가 되고, 하나님을 그만큼 알아주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그만큼 알아주고, 그 사람은 하나님을 그만큼 알아주고 일체되었을 때 그 위치에서부터 천국이
시작되는 거여. 이해가 갑니까? 꼭 이 해가 다 가야 되겠어? 이 해가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이해가 갔
어요? 믿습니까? 나는 억지로 믿지 말라 그거여. 이해가 가고 믿어야 되요. 와닿게 믿어야 되요. 거기서
하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마침기도)
만군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들었습니다. 마치 천국을 발견했으면 마음과 뜻
과 목숨을 다하라 했습니다. 지난 주 말씀과 더불어 금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들은 역시 몰라서
못 할 때 많으니 가르쳐 주시고 이들이 모두 역시 가꾸어 놓으면 산의 나무와 같이 웅장한 나무가 될
것을 압니다. 볼만한 것이 되고 쓸만한 것이 나올 것입니다. 모든 개성대로 잘 되고 형통함을 주시옵소
서. 우리가 모두 잘 하고 잘 되야 하나님도 잘 되고, 잘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의롭게 채우심이 크시
고, 늘 우리의 생명을 귀하게 여김도 밭에 감추인 보화와 똑같다 했습니다. 깨닫고 의미있게 삶이 충만
하게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국 온 지구촌에 있는 모든 각 나라가 이 복음과 진리로 충만케 해
주시고 그런 생명을 다하기 위해서 전도하기 위해서 생명을 발견해서 보화로 생각하면서 그들을 구출함
이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성령의 감동과 감화로 이들이 일체되게 해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발견한 것도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
한 것이요, 기쁨의 근원을 발견한 것임을 알게 해 주시옵소서. 이들도 잘 되고 형통하게 해주시고, 기쁨
과 근원이 되어 주시옵소서. 이들에게 평강을 비노니 이들이 나와 같이 뛰고 달릴 때에 나와 같이 이루
어질 수 있고 나와 같이 기쁨을 누려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자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민족
이 잘 되고 형통함을 주시고, 모든 기성에 자는 사람들은 깨서 시대를 깨닫고 의를 믿고 살게 하여 주
시옵소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됨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로 채워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참된
사상과 사고를 갖게 해주시고, 예수님의 교훈과 그 진리의 사상 그 시대를 다시 거울삼고 온전함을 갖
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의 영광과 온전함과 뜻을 늘 이들 가운데 충만하게 나타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