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2014.06.06 (금)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선생님 명설교
- 선포일
- 2014.06.06 (금)
- 성경 본문
- 사 43 :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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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선생님 명설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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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선생님 명설교 / 1993.6.20
하나님의 일
[ 본문 ] 사 43 : 19-21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니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마이크 잘 들리지요?
오늘 원래는 해가 뜨기 전 시원할 때 아침에 예배를 드리려 했는데 아침에 나와서 일을 하
다 보니, 이제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일은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 일이고, 또 그것이 주일예배 드리는 것과 똑같습
니다.
누가 나를 기쁘게 해 준다고 할 때, 내 일을 해 줄 때 기쁘고, 노래를 해줄 때 기쁘고, 또
어느 때는 말씀을 들어줄 때 기쁘고 때와 시기를 따라 다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보다도 하나님의 일을 해 줘야 하나님이 기뻐하는 때입니다.
말씀은 이미 다 들었으니 들은 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일은 말씀을 통해서 또 들어야지요. 여러분, 뜨거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이 여러분
을 긍휼히 보사, 갑자기 땡볕이 쬐면 얼굴이 불쌍하게 되니까, 나와는 다를 것입니다.
내가 방에 있으면서, “이제 내가 나가면 땡볕이 없어지니까, 빨리 나가봐야 되겠다.” 했습니
다.
나는 요즘 하루 종일 직접 일을 합니다. 일을 해야만 하나님의 작품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내가 사랑하는 애인이니까 사랑하는 애인을 통해서, 일을 하고 작품을 만들어놔
야 좋아하지 딴 사람을 통해서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작품을 이루시고, 또 말씀하셔서 그것을 만들어 놔
야 하나님이 기뻐하고 좋아하십니다.
여러분들도 다른 사람이 만든 것보다 내가 만들어놔야 기쁠 것입니다. 그래서 90%이상을
선생님이 직접 합니다.
지금도 올라오면서 “이 돌은 여기에 놓고 저 돌은 저기에 놓아라. 내가 내려올 때까지 그
돌만 놓고 나머지 시간은 놀고 있으라. 그 이상은 안 해도 괜찮다.” 했습니다.
이 정도로 바쁜데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해 주러 왔습니다.
나야 일하는 가운데 늘 말씀이 오기 때문에 특별히 말씀을 들을 필요가 없지만, 여러분을
위해서 말씀을 주는 것입니다.
요즘 땡볕에 하루 종일 서 있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언제부터인지 머리가 아파서 도대체 왜
머리가 아픈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하루 종일 서 있으니까 머리가 아프더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일하면서 서 있으니까 서 있지, 그냥은 서있지 못합니다.
운동하면서 마당에서 뛰어 돌아다니고, 그저 13Km를 2-3시간씩 달리니까 괜찮지 그냥은
13Km를 뛰려면 여름철에 힘든 것입니다.
볼 차며 13km를 뛰고 배구하면서 2시간, 3시간 뜀박질 하니까 안 피곤하고 덜 하고 괜찮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땡볕에 후유증은 있지요.
이와 같이 그냥은 힘듭니다. 여러분이 섭리의 나라에서 일을 하면서 견뎌야 견뎌집니다.
일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견디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직장인들도 회사에 가서 아무 일도 않고 가만히 책상에 앉아있으면 잠만 자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1년 동안 해 보십시오. 상사가 아무 간섭도 안하고 일거리도 안 주면서 그냥 앉았다
가 가라고 한다면 나중에는 병신이 됩니다.
사람이 그마 만큼 움직이고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이 오늘의 서론적(序論的)인 말씀입니다.
말씀 마치면 바로 내려갑니다. 마이크 잘 들리지요?
지금 일을 매듭지어야 하기 때문에, 매듭을 잘못 지으면 형편도 없습니다. 매듭을 지어야
되기 때문에 빨리 가봐야 됩니다.
오늘은 저 일을 끝내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내려가야 됩니다.
원래는 이 작업이 다 끝날 때까지 엠에스들이 오는 것을 일체 금지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래
도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작업할 때 선생님이 일 하는 것도 보고, 또 직접 선생님이 하는 것을 보고서 후대에
남겨 말하라고 허락한 것입니다. 나머지는 도움이 하나도 안 됩니다.
그것도 못하고 왔다 갔다 하다가 그냥 가는 사람들은 정말로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들입니
다.
뒷동산에서 선생님이 일하는 것을 보면서 자꾸 적으면서 ‘선생님이 저렇게 일을 하고 계시
는구나! 왜 할까?’ 이러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꾸 깨닫고 가는 것이 도리(道理)입니다.
와서 기도 한다 뭐한다 하는데 그것도 크지만, 지금은 기도할 때가 아닙니다. 나한테 말 한
마디 하는 것이 더 큽니다.
밤새도록 기도하고 내려와도 나와 대화가 없으면 기도 안 하고 나와 대화하고 간 사람만 못
합니다. 크는 것도 그렇고 구원의 급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주에는 ‘하나님의 역사, 여호와의 역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의 역사가 아
니라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역사(歷史)도 없었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본향도 잊어버리고 고국(故國)땅도 잊어버리고 그리운 생명나무 꽃이 만발
한 나라도 잊어버렸습니다.
본향도 없고 아무것도 없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역사(歷史)를 찾았습니다.
역사(歷史)를 찾게 되면 바로 본국(本國)을 찾게 되고, 본국을 찾게 되면 바로 그 나라가 설
립되고 그 나라가 서게 됩니다.
그 나라가 서면서 개인 나라도 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남의 역사, 사탄의 역사,
흑암의 역사, 바로 원치 않는 역사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원치 않는 일을 했습
니다. 이런 내용으로 지난주의 말씀을 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말씀을 하겠습니다.
이사야서 43장 19절부터 21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은 사람이 측량할 수 없고 사람이 미리 알아서도 안 됩니다. 아주 1급 비밀입
니다. 국가에서 어느 지정된 곳의 일을 할 때 비밀로 하듯이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입니
다.
하나님의 일!
사람이 하는 일 같은데도 하나님의 일이 있고, 아름답고 멋있어서 하나님의 일 같은데도 전
혀 하나님의 일이 아니고 사람의 일인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어떤 것이 하나님의 일이 아닌가?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몸짝을 붙이고 해야 영원히 남게 되고, 영원한 세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일을 해 봤습니까? 여러분이 지금 자기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
고 있습니다. 그 일들은 큰일부터 작은 일까지 많이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보면 큰일에서 작은 일까지 있고 국가에도 큰일에서 작은 일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것은, 크든 작든 하나님의 일이 가장 크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깨닫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역시 거진 미쳐
서 몸짝을 붙이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에게 남들이 우러러 볼 수 있는 이상적인 고상한 성격이 있다면, 나는 어떤 일을 하
게 되면 그 일을 터득하고, 거기에 빠져서, 거기에 대해서 전념해서, 거기에 대해서 이상(理
想)을 이루고 나옵니다.
거기에 대해서 아무 소질과 재질이 없고 문외한이어도 그러합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그마
만큼 머리가 빨리 돌아가고 구상이 빨리 돌아가기 때문인데 그렇게 구상이 빨리 돌아가는
것은 그마만큼 구상이 빨리 돌아가고 생각이 빨리 돌아가는 주인(主人)을 모시고 살기 때문
입니다. 홀로 독수공방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것 같은데, 하나님의 일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는 하나님 역사(歷史)의 노선들은 하나님의 일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
대에 따라서 차원이 다르고, 또 나아가서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비유를 든다면 유명한 건축가가 집을 지으려고 할 때 첫째는 터를 닦는 일을 먼저 해야 하
고 그 다음에는 집을 지어야 하고 ,그리고 그 집에서 사는 일이 있습니다. 이런 면으로 차
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될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일은 어떤 것이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천국에 가면 심심해서 어떻게 사
냐고 말들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천국생활을 하면 하던 일을 다 집어던
져서 일거리가 없을 텐데 심심해서 어떻게 사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도 그 나름대로 일이 있습니다!
일로 인해서 보람을 느끼는 세계에 계속 올라가게 되고 한계를 뛰어넘어 이상적인 세계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일을 함으로 더 높은 차원의 생각을 하게 되고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그 나
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의 천국이 된다 해도 일을 하게 됩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일들을 더 보람차게 더 이상적으로 이룰 수 있게 하는 일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누구를 막론하고 일을 안 하고 가만히 드러누워 있는 사람은 아마 보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적으로 일의 보람, 더 나아가서는 삶의 보람을 느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신(神)은 창조된 우리 인생들에게 차원적인 삶을 주셨고, 삶을 보다 이상적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 그 일하는 만큼 계속 보람을 주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도 보람이 있고, 기도할 때도 보람이 있고 의로운 생활을 할 때도 보
람이 있지만, 보람이라는 것은 한두 가지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각 면(面)에 따라 다르고
각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어느 때는 우리 마음이 돈을 쓸 때 보람이 있고, 어느 때는 밥을 먹어야 보람이 있고 어느
때는 잠을 자야 보람이 있고, 어느 때는 눈요기를 하고 예술성이나 이상의 세계를 봐야 보
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각종 각색의 보람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할 때의 보람>은 다른 것
으로 얻을 수 없고 찾을 수 없습니다. 기도한다고 찾을 수 없고, 말씀을 듣는다고 찾을 수
없고, 전도를 한다고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일의 보람’은 <일을 해야 보람>이 오는 것입
니다.
하나님도 인간의 입장과 똑같이 그냥 있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국에 있으면서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내실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얼마나 심심하실까?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할 일 없는 사람이 얼마나 불행합니까?
할 일 없는 사람을 실업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할 일 없는 사람이 병들기 쉽고 할 일 없는
사람이 이상(異狀)하게 됩니다.
일이 없는 사람은 다른 생각에 접어들게 됩니다. 일이 있는 사람이라야 존재할 수 있습니
다.
그것은 너무 지나친 노동의 일이나 어려운 일들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합당한 목
적을 두고 일하는 것, 자기의 목표를 두고 일하는 것, 자기의 사고와 자기의 아이디어(idea)
를 이루고 자기의 잠재적인 능력을 이루는 그런 일들을 말합니다.
사람이 꿈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꿈을 이루어야 하는데 남의 손을 통해 꿈을 이루
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생한 꿈과 이상(理想)은 자기의 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자기의 땀과 자기의 수고로 인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통하여 같이 뛰어
들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다른 생각, 다른 차원, 하늘과 땅이 차이가 있듯이, 땅보다 하늘이 높음같
이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시중을 든다는 것은 너무나 어
렵고 힘듭니다. 너무 힘들어요.
내가 요즘 가만히 봐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시중을 든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시중을 들
수 없구나.’ 했습니다.
선생님은 담장 같은 것은 쌓아봤지만, 저런 것은 안 쌓아 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이
디어를 100% 주시고, 선생님이 손수 일하는 것은 90% 정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진 선생님의 작품이라 말해도 거짓이 없습니다.
돌 하나하나 세울 때의 그 놓는 모양과 위치, 장소, 이런 것을 모두 짜임새 있게 갖다 놓습
니다.
선생님은 저런 일을 한 번도 한 일이 없습니다. 저들은 25년 동안 한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그들이(조경 기술자) 왔을 때 나는 구경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 줬습니다.
“하나님이 저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사 하나님이 가장 멋있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으나
내가 볼 때 수준 이하의 작품이 나와서 다시 기도했을 때 “네가, 그러한 지혜와 총명이 너
에게 있으니 네가 가서 일을 해야 내가 그것을 주리라. 네가 직접 뛰어들라.” 하셨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의 조경에서는 아마 1인자일 것입니다!!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지혜가 세계적인 지혜인데 따라올 수 있겠습니까?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 작품이 멋있다 해도, 저 사람들이 25년 동안 했는데 저런 작품을 아직 못 봤다고 했습
니다.
저런 작품들은 하나하나 돌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를 시켜서
여성스럽기도 하고 과감하게 남성스럽기도 하며 또 나아가서는 하나님같이 우람하게 그런
정신을 넣어서 실제로 조화를 시켜 만든 것입니다. 폭포수도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폭포수
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세워놓은 돌들은 8천만 원에서 1억 짜리입니다. 내가 서초동에 돌을 보러 갔다가 너무
비싸서 입을 벌리고 왔습니다. 깎으려고 해도 50만 원 정도밖에 안 깎아 주더라구요. 그래
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돌을 꼭 갖다놔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못 하겠습니다.” 했더니만 “내가 미리 성지 땅에 다
준비해 놨노라. 찾아라. 가서 파내라. 어디 장소에 가서 파면 있다.” 해서 찿아다가
옮겨 놨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버린 것, 숨긴 것을 끄집어 갖다 놓고서 하나님이 쓰시니 귀하게 쓰
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형편도 없습니다. 나부터도 형편도 없고, 역시 주제파악 하기도 힘들고, 인생
살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섭리에 갖다 놓으니까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멋있게
보고, 호감스럽게 보고, 정말로 호기심을 안 갖게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분들이(조경사들이) 도대체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담장도 안 쳐봤다. 당신들은 25년 동안 조경을 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한 번도 안 해
보고 처음 하는 것인데 왜 당신들이 내 지시를 받고 뒤에서 일을 해 줄 수밖에 없냐? 이것
은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시켜서 하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돌을 여기 놔라, 저
기 놔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시키는 것인 줄 알도록 하라” 하며 같이 밥 먹으면서 얘기를
했더니만 고개를 끄떡 끄떡하며 자기들은 도대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또 구상(構想)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골짜기에 만들려고 합니다.
그것은 조경사를 부를 것도 없고 내가 단독으로 직접 하려고 합니다. 지금 하는 것은 연습
한 것이고 다른 골짜기에는 내가 완전히 구상을 해서 돌 산을 만들려고 합니다. 1년만 만들
면 사람이 완전히 뿅 가게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내 머리 속에 아무리 지혜가 있어도 그것이 보이는 것으로 안 나오면 소용없습니다.
이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내가 지금 나타내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
수 있지요?
그런 것을, 그 지혜를 저기에다 써먹으면 저기로 나가고, 또 다른 데 써먹으면 다른 데로
나갑니다.
내가 20-30년 전부터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나에게 지혜를 주십시오. 지혜를 주시면 내가 온 만 백성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만들고, 하
나님의 일을 지혜롭게 나타내어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하고 ‘나’라는 사람은 뒤에서 꼬리를
감추고 조용이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입니다. 지혜를 받게 되니까 돈도 부귀도 영화도 다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선생이 지혜로우면 여러분도 지혜로워야 되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숨긴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저런 구상은 나에게 가르쳐 준 일이 없습니
다. 요즘에서야 저런 일을 하라고 한 것이지, 옛날부터 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한 달 전에도 말씀을 안했습니다. 25일 전에 돌을 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늘의
비밀(秘密)이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해주셨던 것입니다.
나는 시멘트 콘크리트를 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날이 실업팀과 함께 볼 차는 날인데, 연습을 잔뜩했는데 그날 나를 아프게 만들어서 이상
하게 못 가게 했습니다. 그래서 뒷동산에 올라가서 착잡한 마음으로 ‘아이고, 몸이 아프니까
못 가겠구나. 이 일을 하다가 몸살이 났구나’ 하며 뒷동산에서 앞산을 쳐다볼 때 “얘야, 저
기에 시멘트 콘크리트를 하면 보기 싫다. 내가 숨긴 구상이 있으니 밑에서부터 돌을 조경해
서 올라가야 된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돌의 숫자를 따지니 몇 억이 나오고 상상도 할 수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
님이 “너는 돈 갖고 사는 사람 아니잖아? 내가 옛날에 너로 넉 달 동안 돈 10원도 없이 살
게 만들어 주지 않았느냐? 그 원리를 사용하는 거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돌을 갖다 놓았는데, 큰돈을 안 들이고 갖다 놨습니다. 그 돌을 사오려면 엄청난 돈
이 드는데 이 근방의 밭에서 빼다가 하기 때문에 걸리지도 않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자기 밭의 돌을 빼 주었다고 너무 좋아하며 그렇게 웃어댄답니다. 조상 때부
터 그 돌을 깨려고 했는데 하도 커서 깨져야지요. 10톤-15톤 되는 돌을 누가 깨고 있겠습
니까? 돌을 다 빼오니 이제는 돌이 없고 밭만 넓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판단하기 힘듭니다.
어떤 것은 하나님의 일 같은데, 하나님이 전혀 그 일을 안 하신 것도 있습니다.
여기는 하나님의 전(殿)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구상
에는 미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보다는 낫지요.
내가 머릿속으로 사고(思考)한 것은, 하나님이 사고한 것을 그대로 내놓는 것입니다.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그 구상을 내놓아 버립니다.
여러분이 완성된 작품을 보면 만들 때의 그 어려움을 잘 못 느낍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
시오.
어느 돌은 점심 먹고서 15명의 일군과 도저 3대가 같이 해질 때까지 일해서 돌을 딱 하나
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작품을 하나씩 놓는 것이기에 그렇게 어렵습니다. 저 위에까지 30트럭-40트럭분의 흙을 실
어다 쌓아놓고, 거기에 도저가 올라가서 돌을 올려놓는데 돌이 안 맞으면 내 마음에 들 때
까지 하다 보니까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한 작품을 두고서 3년 동안 그렸
어도 자기 마음에 들게 그리기 힘듭니다. 옆의 사람이 볼 때 아이, 아깝다. 나에게 그 그림
을 달라 하지만, 자기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찢어버리고 다시 그리는 것입니다.
돌을 세울 때 그 형(型)을 보고서 세웁니다. 세운 돌을 12군데에서 봐도 그 형이 보여야 되
는데, 그것이 안보이면 돌을 이리 놓고 저리 놓고 다시 놓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다 갑니다.
그런가 하면 어제는 20톤 30톤짜리 돌을 18개나 놨습니다. ‘태양아 멈춰라’ 하고서 돌 18
개를 다 놓고 왔습니다. 돌을 쌓다보면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어제 내가 연못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기 무대 쪽으로 네가 가봐야 되겠
다.” 하셨습니다.
“제가 여기를 떠나면 여기의 작품을 다 버리는데요.”
“빨리 가봐라.”
나는 그 말을 듣고 즉시 무대 쪽으로 갔습니다.
우리 엠에스들은 내가 무슨 얘기를 하면 대개 생명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참고사항 정도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엉덩이 부러지고 방댕이 나가고 몸뚱이 다 나갑니다. 내가 눈
을 팍 부릅뜨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지요. 순수하게 얘기를 하면 잘 안 듣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자마자 “네” 하고 얼른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큰 돌을 올리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 돌을 내가 원하는 대로 놔 달라.”
하셨습니다.
돌을 놓고 있는데 저들은 시원찮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2톤의 엄청난 돌을 다시
놓는다고 크레인(crane)으로 높이 다시 올렸는데, 그 순간 돌이 툭 떨어져 버렸습니다. 32
톤이 사람들이 있는 데로.
혹시나 사람 하나라도 없어졌는가 하고 순간 영적으로 파악해보니까 다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범석 목사가 안 보였습니다. 나도 거기 서 있다가 뛰어 나왔는데 범석 목사만 안 보
였습니다.
‘아이쿠!’ 하고서 살폈더니 바로 내 옆에 있더라구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범석 목사가 너무 쇼크를 받아서 한동안 안 보였습니다.
목숨을 걸어놓고 순교의 정신을 가지고 현재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사고(事故)가 안 나도록 열심히 기도해 줘야 됩니다. 그 돌이 떨어지
기 직전에 기술자 4명과 나와 범석 목사가 함께 그 밑에 있었습니다.
돌을 들어 올릴 때 기중기(起重機)에 끈을 매달아 돌을 묶어서 들어 올리는데 그 끈은 전혀
끊어질 염려가 없는 끈이었습니다.
그런데 무게에 의해 끈의 매듭이 풀어져서 떨어졌던 것입니다. 애들은 거기서 북적거리며
돌을 민다고 그러고 있는데, 돌을 묶은 매듭이 풀리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나에게
빨리 가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끈의 매듭이 풀리는 것을 아무도 모르니까 나한테 가서 서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서 있을 때 그것을 보게 만들고 사고(事故)가 안 나게 할 테니까 가라”고 한 것이었
습니다.
어제 사고가 났으면 공사가 다 중단되어 이 골짝도 조용하게 되고 예배도 못 봅니다. 일처
리 하느라고 아무 일도 못할 것이 아닙니까?
그런 것을 여러분도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얘기를 안하면 잘 모릅니다. 하루에 손가락 잘
리는 사건은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일이 호각을 불면서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원래 기술자들이 일을 할 때는 제발 애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내가 일하는 것을
같이 보면 좋지 않냐 해서 제재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는 제재를 시키려
고 합니다.
공사가 다 끝나고 폭포수의 물이 내려올 때까지 제재시킬 것입니다.
이사야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일을 할 것이다. 내가 구상한 일들을 나타낼 것이다. 정녕히 딴 세상이 되고야 말 것
이다! 광야 같은 곳, 사막 같은 곳, 사하라 사막 같은 곳에 강물이 내려갈 것이고, 짐승이나
동물이 오고 가던 곳에 오히려 다른 세계가 되어 이상(理想)의 세계가 되고야 말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두고 말한 것이며, 민족의 회복, 섭리사의 회복과 하나님의
날이 회복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런 회복된 세계에 부름을 받고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덕분에 과거에 찾아볼
수 없는 회복을 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상(理想)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또 하나님의 이 골짜기를 더 멋있게
만들기 위해서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가꾸기에 달려 있습니다. 정원과 마누라는 가꾸기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만들기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평창동에서 남의 집에 전세살이를 하면서도 남의 정원이지만 그 주인보다도 더 멋있게
만들어 놓고 더 아름답게 만들어 놓고, 쓰레기통을 수영장으로까지 만들어 줬습니다.
나중에 이사 올 때 애들이 서운하다고 다 뜯어 온다고 했지만 못 뜯게 하고 그냥 놔두라고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런 정원을 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집에 이사 갔을 때 우리 아랫집에
사는 사람이 자기네 집은 정원이 넓은데, 우리는 마당이 없다고 무시했습니다. 애들도 무시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언젠가는 700명-800명이 강강술래를 해도 손이 안 닿을 정도의 정
원을 기필코 만들어 놓겠다. 내 사명이 있는데 기어코 하고야 말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애들에게,
“이제 봐라. 정녕코 내가 하고 말 것이다. 너희들도 깜짝 놀랄 것이다. 잔디밭 마당에 800
명이 서로 강강술래를 해도 손이 안 닿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정원을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러면 엄청나겠네요.”
“엄청나고 말구.”
“그런데 그것이 될까요?”
“너희들이 안 믿으면 더 늦게 되니까 믿어라!”
그러고 나서 바로 이 골짜기에 정원 만드는 일을 착수했습니다. 지금은 800명 뿐 아니라
몇 천 명이 와서 강강술래를 해도 안 닿습니다.
자기 구상이 있고 자기 꿈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꿈을 이루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자꾸 뭐이
든 하겠다고 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남 덕분에 살자 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열심
히 쫓아다니면서 하십시오!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아주 독하고 맵고 판단력이 빠르고, 봐 주겠다 하면 끝까지
봐 주는 사람입니다. 무시무시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바뀌지 않는 이 역사의 주인
이 되어 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이 내가 일할 때 와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떠다 주면서 “선생님, 수고하십니다.” 하
는 사람들은 밤에 일기장에 다 적어놓습니다.
나는 일기를 두 개 씁니다. 하나는 일반적 행적을 기록하는 일기이고 하나는 비밀된 것으로
앞으로 그 사람에게 벼슬을 줄 때도 참고로 해서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행한 대로 갚아주는 것입니다. 여기 집도 내가 완전히 다
시 지을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할 때 같이 일하고 뛰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같이 할 때 좋
아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음 구상은 어떤 구상일지 모릅니다. 전부 다르게 만듭니다.
그리고 온천을 파서 물이 나오게 만들 것입니다. 기어코 합니다! 내가 물구멍을 잘 압니다.
어디다 팔지 자리를 이미 다 받아 놓았습니다.
연못도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밑바닥은 콘크리트 처리하여 구정물이 안 나
오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못 가장자리 3군데에 폭포수가 떨어지게끔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인간이 생각할 수도 없고, 그리고 작든지 크든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
기쁜 것입니다. 내가 옛날부터 하나님의 일을 해왔지만, 그의 손발이 되어서 일할 때 보람
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태양 볕이 쨍쨍 내리쫴도 안쓰러움이 없습니다. 그래야 내 마음을 압니다. 나는
태양 볕에서 하루 종일 그을려가며 일합니다.
하루 종일 서있다 보면 어느 때는 어지러워서 앉아 있기도 합니다.
거진 방에도 안 들어가고 바깥에 서서 밥 덩어리를 몇 개 집어먹고 일합니다. 나야 뭐 가서
먹으려면 먹을 수 있지요. 그러나 틈이 없습니다.
이곳에 독사 같은 것들도 많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뱀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 하나님의 주
관권에 있기 때문에 덜한 것이지, 뱀이 많은 곳입니다. 너무 너무 많아요.
맨날 나는 걱정입니다. 이들이 뱀에게 물릴까봐. 청바지 입고 구두신고 다녀야 됩니다. 그냥
막 돌아다니니까 얼마나 겁납니까. 모든 책임을 내가 져야 될 입장입니다.
우리가 때와 시기를 따라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는 사람들이 만든 시멘트 콘크리트의 건물보다 자연스러운 곳이 더 좋다. 너
희가 자연을(自然)을 궁(宮) 삼고 나를 만나면 좋겠다. 마치 청춘 남녀가 다방에 앉아서 얘
기하는 것보다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은 데로 가서 얘기하는 것이 좋듯이 나도 그렇게 해
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산 좋고 물 좋은 장소가 어디 있는가 하고 10년 전부터 돌아다니며 찾았습니다. 물
주(物主)는 하나님께서 되어준다고 하셨습니다. 일본까지 가서 다녀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장소가 많은데 하나님께서 다 싫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르
고, 또 나에게 하나님의 사상을 가르친 이 장소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도대체 물도 없고, 나무도 없고, 땡볕에 완전히 머리가 뜨거워서 마빡이 다 벗겨지는 곳에
서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했더니
“그래도 뜻이 있지 않느냐? 뜻이 있는 곳에서 하자.”
해서 뜻이 있는 이곳으로 결정이 된 것입니다.
여기 큰 돌들이 보이는데, 왜 큰 돌을 세워 놓았는가 가르쳐 주겠습니다. 거기 올라 다녀
보면 많이 닳았을 것입니다. 내가 많이 올라 다녀서 그렇습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별종 맞
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한 번 올라갈 때 나는 열 번 올라 다녔습니다. 내가 최고 많이 올라
다녔을 것입니다. 많이 올라 다녀서 닳았습니다.
내가 올라 다닌 바위만 특히 눕혀 놓았습니다. 다시 올라 다니도록. 그리고 세워 놓은 바위
는 내가 올라 다니지 않고 옆에서 보던 바위들입니다.
내가 올라 다닌 바위들은 전부 눕혀 놨습니다. 저기 연못 쪽의 바위는 올라가서 달구경하던
바위입니다.
저런 돌들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올라 다니던 바위들입니다. 저기 아주 낮은 바위가 있습니
다. 그 바위는 내가 어렸을 때 올라가려고 했는데, 못 올라갔던 바위입니다. 먼저 올라간 사
람이 나보다 두 살인가 세 살 더 많이 먹었는데 내가 올라가려고 하니까 손을 안 잡아 줘서
못 올라가고 울면서 그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놈의 돌을 내가 큰 다음에 우리 마당에 갖다놓고 계속 올라 다니겠다.’ 했습니다.
(웃음)
내가 얼마나 지독한 사람인 줄 압니까. 날 보고 하나님께서 무서운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너는 하여튼 무섭다.’ 했습니다.
그래서 비밀을 잘 안 가르쳐 줍니다. 어떤 것에 눈을 뜨지 못하게 합니다. 한 번 눈을 떴다
하면 지구촌이 빵구 날 정도로 하거든요.
아무튼 하나님이 하는 일은 사람을 통해서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일은 역시 사람의 일과 다르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시중들 때 기쁩니다.
아까도 누구에게 이야기했지만, 내가 땀 흘리고 일할 때 쫓아다니면서 국수라도 삶아 주고,
냉수는 내가 떠먹습니다. 그러나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사 주면 좋아합니다. 이제까지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사람이 딱 한 사람 있습니다. 남자입니다. 다르더라구요. 인격적
인 엠에스입니다. 어제 내가 그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데, 엠에스들이 옆에 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여러분이 신경
쓰이게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그늘나무 밑에서 잘 쉬라고 했더니, 그늘나무 밑에 통
나무를 나지막하게 잘 갖다 놓았습니다. 홀랑 벗겨서 페인트칠해서 갖다 놓았는데, 거기서
넘어져 가지고 허리를 다쳤다고 기도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안 해 주고 싶었습니다. 기도해 주기 싫었습니다.
잘 놀라고 만들어줬더니 뒤로 자빠져서 허리를 다쳤다고 나에게 허리를 잡아달라고 했습니
다. 아니, 지금 일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허리 잡고 앉아 있냐? 눈만 조금 돌려도 작품이 다
르게 돌아가는데 했습니다. 마음에 안 들면 다 뜯어 버리고 올리고 그러는데.
내가 말하니까 심정(心情)을 알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부담되게 한다 그것입니다. 부담되게 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도움을 주는 사
람이 있겠지요.
그래서 도움을 줄 사람만 오고 그 외의 사람은 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조금 며칠 도움이 되게 왔다 갔다 하겠지요. 내가 뭘 사오라고 하는 것
도 아닙니다.
기술자들에게도, 남들에게 날품 주고 일을 시키는데 세상에 국수도 맛탱이 더럽게 해 줘서
먹다 말았습니다.
기술자들을 데려다놨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애들을 혼내켰습니다.
“더 먹어봤자 돈 백만 원 더 드는데 세상에 그렇게 먹일 것을 안 먹여 가면서 돈 벌어서 어
디다 쓰려고 그러냐? 인색하게끔”
그래서 못 하게 했습니다. 맨날 국수만 삶아 주면 힘을 쓰겠습니까? 여기에 여자들이 그렇
게 있는데도. 내일부터는 국수는 3일 만에 한 번씩 그것도 먹고 싶다고 할 때 삶아주고 다
른 것으로 대치시키라고 했습니다.
나는 옛날부터 그렇게 더럽게 안 살았다고 했습니다. 옛날에 없이 살았어도 일꾼들 데려다
놓으면 그 품값 이상으로 해 줬습니다. 그래야 잘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살았던 가닥
이 있습니다. 내가 살던 것은 나의 사명적 삶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내 사명을 몰랐지만,
그렇게 사명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하나님께서 자연(自然)의 전(殿)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기 조경을 만들어 놓으면, 눈으로만 보면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바위가 닳도록, 돌이
닳도록 앉게 할 것입니다. 아마 수백 년 동안 앉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나님께 그랬습니다.
“여기는 느티나무와 같은 큰 나무가 없네요.”
“왜?”
“그늘이 없어요.”
“날 따라오너라. 동그래 산을 그늘로 써먹어라!”
동그래 산은 금방내 그늘이 집니다. 그래서 저기에 있는 나무를 절대 베지 말라고 하셨습니
다. 그리고 산도 그늘을 만들 테니까 그늘로 써먹어라 하셨습니다. 산에 나무를 심어 놓으
니, 같이 큰 둥구나무 그늘이 지는 것입니다. 해 넘어갈 때.
앞으로 마당가에도 느티나무를 사방에 사다 심으려고 합니다.
조경하는 것도 한 달 동안 걸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무도 심고 조경을 한 달 동안 해야
됩니다. 우리가 손을 못 댑니다.
조경은 또 내가 해야 될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머리를 많이 씁니다.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나중에 창대케 되는 머리가 돌아가기 때문에 선생님 머리가 아파요.
하나님의 시중을 들려니까 너무 너무 힘듭니다. 사람의 시중을 드는 것은 순간인데 하나님
의 시중들기는 너무 힘듭니다.
하나님의 과감한 일들이 이 골짝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연의 전입니다!
다섯 개 골짜기를 다듬어 만들어 놓으면 10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의 성전이 너무 좋은 것입니다. 나갈 때는 네 군데로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이곳은 비 오고 천둥번개가 쳐도 걱정이 없습니다. 피뢰침을 앞산, 뒷산에 크게 만
들어놨기 때문에 천둥번개 친다 해도 무서워할 것이 없습니다.
아주 강한 피뢰침을 만들어 놔서 이 근방으로부터 4km 안에서 천둥번개 치는 것은 다 커버
(cover)가 됩니다. 대둔산 가까이까지 다 카바합니다.
내가 요즘에 굴에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여름이 되면 원래 가봐야 됩니다. 여름이 되면
기후변동으로 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에 가봐야 되는데 못 가봤습니다.
굴도 위험하니까 잘 보고 돌아다녀야 됩니다. 하나님이 봐 주는 것도 어느 정도입니다. 너
무 걱정이 됩니다. 수한 전에 죽는 것은 너무 너무 억울한 죽음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하시는데, 인간이, 사람들이 어느 정도껏 거기에 대해
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거할 전(殿)이 옛날 구시대 사람들과 같이 콘크리트 비벼서 짓는
집은 싫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참 신비한 것이 많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내 작품을 보고 여러 가지로 이야기하는데, 왜 나한테 물어보지 않느
냐?” 하셔서 물어보러 갔습니다.
“여기는 낙타가 있다. 낙타가 딱 보이는데, 낙타가 있는 것도 비밀이다. 파 보라.” 했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낙타가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낙타 두 마리가 가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내가 왜 낙타 이야기를 하는지 압니까? ‘아멘’ 한 너, 알아?
왜 낙타 이야기를 하는 그 의미를 여러분은 모릅니다. 아는 사람은 손들어 보십시오. 모르
지요? 그러니까 안 통한다는 것입니다.
낙타 이야기를 왜 하겠어? 모른다니까.
낙타 이야기를 왜 하는지 나만 압니다. 여러분은 알아도 자신이 없을 것입니다.
낙타를 만들기 힘듭니다. 돌을 주면서 만들라 해도 한 20년 쪼아대야 만듭니다.
낙타가 왜 있는 것인가? 다른 것이 안 있고? 알겠어요? 몰라?
그래서 그냥 묻히고 지나갑니다. 얘기를 안 합니다. 얘기해 봤자 안 통하니까.
(얘기해 주세요~~) 안 해 줘! (알고 싶어요~~)
그 머리 갖고는 하나님의 일을 아는데도 급급합니다. 어떤 의미를 두고서 이야기하는지를
잘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일하고 있어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원래 이 세계를 구상해 놓았습니다! 이곳은 물이 가장 귀한 곳이라 했는데, 현
재 어디보다 물이 최고 많습니다.
앞으로 10만 명이 와도 물을 다 댈 수 있습니다. 동시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물이 많
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엊그저께 도저로 파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당에는 100군데 파도 100군데 다 물이 나옵니
다. 1,000군데를 파도 마당에는 1000군데 물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분수 지역으
로 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돌도 귀한데 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러분이 돌대가리같이 돌아다녔다가
는 돌한테 많이 부딪힐 것입니다. 조심해서 다니십시오. 어제 다닌 걸음하고 달라야 됩니다.
한번 미끄러지면 계란 깨지듯이 깨져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전부 조심시킵니다.
저기를 내가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데 누가 그 숫자를 파악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해야 일이 됩니다.
내가 그랬습니다. 나는 갖다 놓으면 돌이 맞는데, 당신들은 왜 안 맞느냐 했습니다.
그들은 눈대중으로 하고, 나는 자로 센티를 재서 돌을 갖다 놓으니까 딱 맞는 것입니다. 그
러니까 다릅니다. 나는 눈으로 봐도 대중이 잘 맞는데, 센티를 재면서 합니다.
여러분도 대충 일을 하게 되면 항상 일도 많이 안 되고 그렇습니다. 예민하게 해야 됩니다!
오늘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말씀을 했습니다. 나머지는 행실로 보여 주겠습니다. 기도하겠
습니다.
< 기 도 >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우리 아버지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했습
니다!
바로 오늘 말씀의 핵심이 있다면 어떤 것은 하나님의 일 같은데 절대적으로 사람의 일이고,
어떤 것은 사람의 일 같은데 절대적인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구분해서 어느 곳에 가든지 대하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이 땅에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은총과 은혜를
주시고 의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하는 일이 있고 하나님이 하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너는 분별하라고 했습
니다.
벌써 말씀이 끝나니까 햇볕이 쨍쨍 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일들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
을 구분하고 알지 않으면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늘 선생님께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내게 가르쳐 달라고 매달리지 않는데 내가 뭣 하러 가르쳐 줍니까? 그러니까 역시 나만 알
고 지나가는 것이지요.
여호와의 말씀을 아는 만큼 살기가 수월하고, 재미있고, 의롭고, 뜻있고, 가치 있다고 했습
니다. 그러한 가치 있고 의롭고 뜻있는 일들을 옆구리도 찌르지 않았는데 뭣 하러 가르쳐
줄 필요가 있습니까? 나만 알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들은 구원만 시켜 주면 역시 나의
책임을 한 것입니다.
주여, 이들에게 지혜와 총명과 모략을 주시고, 항상 그러한 수고와 애씀과 모든 땀방울로
인해서 자기의 일을 하는데 이상(理想)을 갖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평강과 의와 공의와 진리가 영원할지어다! 이제 장마철로 접어들어 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때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을 하는데 지장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아까 모든 사람들에게도 간증했지만, 여호와께서 살펴 주셔서 고맙다고 했고, 모든 위험과
아픔의 세계에서 고침을 받아 감사했습니다.
이들도 나와 같이 위험한 세계에서 늘 구출 받고 산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함으로 감격함
으로 살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뜻이 이들에게도 항상 어려 있게 해 주시고 영원케 해 주시
옵소서.
내가 여호와의 일을 하게 되면 이들도 같이 여호와의 일을 하는데 부족함 없는 열심을 다하
게 축복해 주시고 어디를 가든지 형통함을 더 해 주시옵소서. 사고와 해됨과 아픔이 없도록
항상 지켜 주시고 주관해 주시옵소서.
이 골짝을 하나님의 보이는 자연의 전으로 만드니까 너무 좋습니다. 우리가 쓰기에 합당한
곳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은총과 은혜로 더 해 주시고, 합당한 열매를 맺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지은 집에 있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자연 속에 산다고 말씀했습니다.
천주의 자연 속에 사는 하나님을 천주의 자연 속에 모시고 오늘도 말씀을 들었습니다.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축복해 주시고, 우리의 위험과 아픔과 고통을 항상 살펴주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우리의 책임을 다하도록 함께 해 주시고, 모든 구상과 지혜가 뛰어나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후회 없이 할 수 있도록 예술의 이상을 높 여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감사하며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낙타바위에 대한 답>
마태복음 2장에 낙타바위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그와 같은 뜻으로 하나님께서 저곳에 작품
을 넣어 놓고 숨겨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작품이 그 안에서 계속 컸습니다.
하나님께서 때에 맞춰서 작품을 주셨고, 그 작품이 계속해서 커 온 것입니다.
실제로 캐봤을 때 돌이 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낙타 두 마리 중에 한 마리는 대가리가 없
더라구요.
“이상하네요, 하나님!”
“왜?”
“동방 박사가 낙타를 타고 왔잖아요. 그런데 낙타 한 마리가 대가리가 없네요.”
“지금 만들고 있다.”
흙을 파보니까 정말로 만들어지고 있더라구요. 돌을 만들고 있는데 흙을 파내면 돌이 안 큽
니다. 원래 큰 사람들도 숨겨져 있어야 크지, 미리 나오면 잘 못 큰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밀이 있으면 자꾸 숨기고 이야기를 안 합니다. 자기 품속에 있는 여인에게도 이야
기를 안 하는 법입니다. 자꾸 숨겨져 있어야 자꾸 크는 것입니다.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앞으로 있는 것은 이야기
안 합니다. 말을 하면 내가 안 크기 때문에 절대 이야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이제 왜 낙타 바위가 여기에 있는지 알겠습니까? 이 골짜기의 모든 것은 나와 연관시키지
않으면 답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