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사연2024.12.12 (목)
2024년 성령 사연 174
- 선포일
- 2024.12.12 (목)
2024년 성령 사연 174
<보는 대로 듣는 대로>
나와 같이
모으고 헤치는 자만 보인다
파도친다고 군함이 밀려가겠느냐
돛단배가 밀려가서 보니
군함이 제자리 항해해도 멀리 밀려간 듯 보인다
네가 밀려가서 보니
내가 밀려간 것같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나 걱정 말고 너를 걱정하라
이 밤에도 깊은 바다 항해하니 암초가 없다
내 걱정하다
파도에 밀려가고 선 넘어가서 악평하는 자
태풍에 돛단배 산산조각 나듯 조각난 몸뚱아리만
가을 낙엽처럼 이리저리 떠다니는구나
저를 보고
천 년 역사 후손들 모두 거울삼으라고
신의 붓이 되어 읊는다